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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삶의 단편들...

아네2006.03.05 22:06조회 수 346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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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안녕을 위해 헬멧을 하나 샀습니다.
“안전필증”도 붙어있고, "자전거 및 인라인용"이라고
분명히 박혀있는데 가격은 2만 9천냥.ㅋㅋ
스티커는 짱아님이 제작한 것과 딸래미꺼 슬쩍해서 붙였고...
(참고로 모델은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삐삐와 떼구리)
관광님 하나 마련하시죠. 잘 어울릴 것 같은데. ^^

저녁에 잠실에서 떡복기, 김밥, 국수로 배채우고
2시간 후에 또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별로 고프지도 않은 배 또 채우는데 3만 2천냥... 쩝.
스파게티, 그라탕, 피자...
사진 상에 상호가 잘 보일지는 모르지만 “쏘렌토”라는 곳이니
한번 가보시길... 참 맛있어요.

핸펀은 이번에 개비한거...2만냥
말이 2만냥이지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요금제의 압박과
딸래미 핸펀 요금까지 합치면
요번 달엔 핸펀 요금이 10만냥 이상 나오겠네요.
어우~ 혈압 올라...

아래 사진은 헬멧 개비 기념 아차산 라딩사진입니다.
사진 찍기 전에 쩜 속도를 내 다운하다가
진흙에 미끄러지면서 한 바퀴 굴렀는데
다행이 헬멧은 무사 했다는...
아~! 물론 몸도 무사했구요.ㅋㅋ

오늘 날씨가 완연한 봄이더군요.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니
항상 보온을 위한 여분의 옷을 준비하시고 라이딩하세요...

편안한 밤 되소~~~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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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매우 앙증맞은 헬멧이네요...ㅎㅎㅎ
    전에 자주가던 쏘렌토 마일리지 꽤 되는데....
    요즘은 통 기름진 음식은 꺼려하는 터라...
    피자, 스파게티 먹어 본지가 꽤 오래 되었네요...^^
    그나저나 사진 멋찌네요
    *^_^*
  • 오우~~완벽한 weight back 멋저요^^
    헬멧도 잘 어울리네요(근데왜 내눈엔 할리 반모가 떠오르지 ㅎㅎ)
    암튼 멋지네요.스티커 몇개 더 붙이셔도 좋을 거 같네요

    다같이 다운힐의 매력에 빠져볼 까요 ???
  • 저도 집에 와서 애들 먹는 데 껴서 또 쬐금? 배를 채웠습니다.. ㅎㅎ
    헬멧도 이쁘고, 사진도 멋있네요... 저도 내공 쌓아서 좋은 사진 찍도록 해 볼게요..^^
    저는 새 가슴이라서 우당탕..!! 내려가는 게 겁나요... ㅜㅜ
  • 아네글쓴이
    2006.3.6 08: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엉덩이가 너무 뒤로 빠졌어요.
    신경 안쓰면 어느샌가 너무 과도한 웨이백을...
    덕분에 컨트롤에 문제가 많아요.ㅠㅠ
  • 잔차님~
    참아주셈~~~~ㅎㅎ
    저 걱정하지 않게 해주시어요!!
  • 아네님! 내가 보호대 줄께... 한번 사용했나... 근데 바이크존 꺼야.

    헬멧과 고글이 무슨 곤충을 연상시키는데.
    메뚜기과 ?
    ㅎㅎㅎ
  • 아네글쓴이
    2006.3.6 11:02 댓글추천 0비추천 0
    페토야님 진작 말씀하시지~~ㅇ.
    다이네스인가(이름이 헤깔리네) 질렀는데~~힝.
    근데 요거 가져다니기 꽤 부담되데요.ㅎㅎ
    귀찮더라도 보호대 차야쥐~~ㅇ.^^
  • 보호대하면 마음이 편해요.
    한방에 본전 빼고도 남고요,
    참~~~ 잘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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