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급조 번개 후기...

땀뻘뻘2006.03.05 23:53조회 수 322댓글 12

    • 글자 크기


오늘 락헤드님, 이슬님, 달따마님과 아침에 급조해서
남서울 순환코스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영양가 있는 추어탕 배 터지게 먹고...
동동주 한독구리 가볍게 비우고...
따듯한 봄 햇살 아래서 신나게 타고 왔습니다...
저희가 신난 것 만큼
또한 많은 시민들이 봄 햇살을 즐기러 쏟아져 나왔더군요....
잔차도로가 북적북적....
잔차 타기는 좀 불편했어도
즐거운 라이딩 이었습니다...

코스 막바지에 마중나온 아빠곰님, 아네님과  즐거운 만남...
잠실 오는 길에 잔차님,뒤뚱님과의 조우.....
잠실 스넥카에서 국수먹고 떡볶기,김밥 먹고....
그 동안 영원히 없어진 줄 알고 조금 난감했었는데...
우리 아지트는 8일날 재 개장한담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앞으로 한강 잔차도로는 낮에는 너무 붐빌 걸로 예상되기에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이 제격일꺼 같구요...
일요일 라이딩은 무조건 교외로 나가기로 합의 봤습니다...

담주 라이딩에 농다치 얘기 나왔었는데
마침 실버님이 번개 예고 하셨네요...ㅎㅎ
대 환영이구요....

담주 일요일은 날씨도 좋을꺼 같으니
많이 참석하셔서
우리 신나게 달려 보자구요....

봄이 오니 마냥 즐겁습니다...ㅎㅎ

*^_^*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2
  • 반가웠습니다
    여러분 만나길 기대하고
    아지트에 나갔었다가
    않보이시길래 벌써들 라이딩 끝네고 들어가셨다 생각하고
    섭섭한마음으로 돌아서 가는길에
    만나게 되어서 기쁘고
    잠시나마 함께한시간 즐거웠습니다

    나가기 싫은거 억지로 나갔었는데
    잠깐이라도 라이딩 하길 잘했단 생각입니다
    패달질도 지난번보다 약간은 수월했구요

    다음주 번개에도 가능하면 참석 하도록 할랍니다
    여러분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 저도 반가웠습니다...^^ 날이 의외로 너무 따뜻해서 좀 덥던데요..
    땀님.. 라뒹 중간중간에 자꾸 전화 드려서 죄송해요... ㅎㅎ
    돌아오는 길에 아네님하고 어린이 대공원쯤에서 헤어져서 도로를 미친놈?처럼
    달려서 집에 왔습니다.. 턱까지 차오르는 숨에, 묵직해 지는 다리가 기분을 좋게 하더군요.
    수요일에 아지트에 새 버스!가 온다니 시간 되면 꼭 가봐야죠.. 떡도 준다던데..ㅋㅋ
  • 잼있게 탔습니다. 어~ 뻐근해라...
  • 아 그리고 추어탕과 추어튀김 정말 맛있었습니다.
  • 수욜날 남산 한바퀴하고 떡 얻어 먹으러 go go~~^^
    어제 날씨 참 좋더구만요.
    상쾌한 봄 내음이 났어요....
  • 수요일 남산? 저는 토요일 어반으로 40km정도 마실다녔고 일요일 오전에도 3시간정도 설설 라이딩 했습니다. 마라톤 대회도 있고 사람들 정말 많았습니다.
  • 락헤드님과 헤어진 후 또 2차.

    토욜 비맞고 지하철 타고 또 쩍~ 팔렸네요.
    이번엔 2차 술에 알딸딸해서 덜 쩍~ 팔렸지만....

    일욜 아침 뻘님 전화 받고 나가고 싶었지만 그노무 술때문에. 죄송합니다.T.T
  • 저는 관광님 깨워 마중 나갔다가..
    라이딩 하신 분들 보고는 그냥 가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순간 들었다는.. 쿨럭;;

    어찌나 쏘시던지..
    따라 가기 힘들었어요~ ^^
  • 수요일 저녁 남산 콜이여~
  • ㅋㅋ페토야니~~ㅁ.
    뭔가 대책을 세우셔야.
    담부터 배낭에 전철탈것을 대비하야 바지(쫄바지 말구) 하나 넣고 다니세요.
    덜 민망하게요.(보는 사람이요...)ㅋㅋ
  • 아이디를 바꾸고자 하는데
    홀릭님이 안 바꿔주실 것이고...
    탈퇴해서 다시 가입하는 것은 가능할까요 ?
  • 바꾸시고 싶은 아이디가
    혹시---이슬 공주???
    지금 아이디 좋은데 왜 바꾸려 하시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94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929
34557 또 가보고 싶은 충동이.................. 파전 2004.11.06 377
34556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레드맨 2004.11.05 309
34555 5685 계단 밑의 이정표 오른쪽으로 노을 2005.05.25 1403
34554 5686,5690 기도원까지의 돌길 다운의 바닥 돌들... 노을 2005.05.25 1377
34553 축령산 가을소풍32 마지막입니다. ^^ 얀나아빠 2004.11.05 439
34552 5683,5684 싱글 마지막 나무계단 노을 2005.05.25 1282
34551 축령산 가을소풍31 얀나아빠 2004.11.05 409
34550 5680 약간의 업다운후 나타나는 이정표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328
34549 축령산 가을소풍30 얀나아빠 2004.11.05 400
34548 5678 드디어 나타난 싱글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289
34547 축령산 가을소풍29 얀나아빠 2004.11.05 277
34546 5677갈림길 왼쪽으로 보이는 등산로 왼쪽 나무위의 노란 인식표 노을 2005.05.25 1359
3454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 che777marin 2006.05.30 480
34544 축령산 가을소풍28 얀나아빠 2004.11.05 320
34543 5672 작은 공터 왼쪽길 노을 2005.05.25 1386
34542 축령산 가을소풍27 얀나아빠 2004.11.05 362
34541 5671 두번째 갈림길의 오른쪽 나무위의 노란색 인식표 노을 2005.05.25 1281
34540 ? (무) 월광 月狂 2002.10.17 297
34539 축령산 가을소풍26 얀나아빠 2004.11.05 298
34538 5667돌아온 두번째 갈림길 노을 2005.05.25 136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