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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에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andy052006.03.12 18:39조회 수 21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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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추운날씨에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꼭 따라가고 싶었는데 체력 부진으로 중도에 먼저 돌아왔습니다.  실은 폐가 될듯 싶어서요.  저를 위해 뒤에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추후 연습 좀 더하여 꼭 따라 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선배님들에게 감사 드리고 용서 구합니다.  특히 귁실버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커피 가지고 오셔서 주신분 커피맛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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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가다가 뒤돌아보니 되돌아 가셧다구요 그냥 따라오셔서 첫번째 쉼터부터 서로 페이스 조절하며 함게 탈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다음번에 나오셔서 천천히 타도록 하시죠 말바인들은 초보를 우선으로 진행합니다
  • andy05님.
    오늘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안타까웠습니다.
    1차 쉬는 지점까지 가서 이것저것 좀 살펴보고 의논도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도중에 가셨더군요.
    다음에 꼭 같이 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andy05님. 번개에 참가하기 위해 연습을 한다는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번개에 참석해서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누구든 처음엔 아주 힘들고 지긋지긋한 라이딩을 해야합니다.
    당시에는 생각도 하기 싫겠지만 그 라이딩이 끝난후 자신의 능력에 얼마나 많은 변화가 생겼는지
    살펴보면 놀라실겁니다.
    바로 결정적인 계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냥 한강 둔치나 가까운 동네만 타시게 되면 그런 계기를 만들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임도든 로드든 열심히 혼자 연습한 후에 번개에 참석한다 해도 연습하지 않았을때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연습은 결정적인 계기가 되지 않기 때문이죠.
    자전거 인생의 결정적인 터닝포인트.
    그게 필요한 겁니다.
    오늘 끝까지 이를 악물고 완주를 하셨더라면 아마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을겁니다.
    물론 무척 힘들고 괴로우셨겠지만 말입니다.
    제가 번개게시판에 공지를 올릴때 분명히 드린 말씀이 있습니다.
    뒤처지는 분이 계시면 제가 업고라도 간다고 말입니다.
    밤 12시가 되더라도 저는 꼭 같이 갑니다.
    마일드바이크에 민폐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떤 영화 중에 이런 대사가 있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You go, I go.
    andy05님.
    그러나 오늘 포기하셨지만 다음엔 꼭 다시 나오셔서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andy05님이 가는곳까지 마일드바이크가 끝까지 함께 갑니다.
    마일드바이크에서 새로운 엔진을 달고
    하늘 높이 무한의 자유를 향해 날아 오르시길 바랍니다.
  • 앤디님! 초보맘 초보가 자~알 압니다. 저도 초보니깐요... 근데 어제는 라이딩 경험이 없는 분이 타시기엔 최악의 날씨였던 것 같습니다. 평일 수요일 혹은 목요일저녁에 일찍 퇴근하시면
    한강 벙개 한번 뛰시죠.. 우선 30 - 40km 함께 라이딩하다보면 페달링이 자연스러워집니다.
    가능하시면 평페달에서 클릿페달로 바꿔서 적응해 보심도 큰 도움이 될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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