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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수고하섰습니다~! T.T

soulgunner2006.03.12 22:06조회 수 245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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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눈치없게 친구네 신혼집에서 노닥거리다 이제야 들어왔습니다.

돌아오는길의 한강 역풍은 정말 눈물나게 만들더군요...T.T

그나마 몇장 못찍은 사진은 리더기가 없는 관계로 내일 회사에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때아닌 이상기온(?)과 강풍에 모두들 정말 너무들 고생 하셨습니다.

특히 허리에 부상을 입으셨지만 투혼을 발휘하신 락헤드님은 더욱 고생하셨을거라 생각되구요.

뒤에서 쫒아가기를 포기하게 만드신 말바 여전사님들도 너무 대단하십니다. ^^;;

특히나 사진찍느라 수고하시고 좋은 인연의 기회를 제공해주시기로 한(강조!) 아빠곰님께서도

수고하셨습니다. ^^;;

농다치길을 거의 업힐 머신의 수준으로 올라가신 땀뻘뻘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갑작스런 엉덩이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으신 우리의 번짱이신 퀵실버님께서도 고생하셨구요.

비록 몸이 좋지않으셔서 먼저 보내드리게 되었지만 관광잔차님도 번개때마다 뵈니 정말 좋았습니다.

두번째 뵌 달따마님, 너무 잘타시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

오늘 처음 뵌 멋진 자전거의 자작나무님의 실력도 정말 놀라웠습니다.

잠깐이지만 얼굴만 뵌 andy50님, 반가웠습니다. 다음 번개에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휴~ 이제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새벽같이 일어나 회사에 나가봐야 겠네요.


모두들 편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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