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조운일입니다.
오늘 두꺼운 잠바를 입고 나갔다 날씨가 따뜻하길래 안되겠다 싶어 가벼운 잠바로 바꿔입고 나갔어요.
음~~봄이 오긴 온 것 같네요~^^ 저번주 주말, 요며칠 사이는 찬 바람이 부는게 3월인데 봄이라는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추웠어요.
저번주는 우량아와 용산집회를 갔다가 오랜만에 퀵실버님, 짱아님, 야마돌님, 솔거너님을 만났어요, 추운날에도 여러분들이 모여서 뜻을 같이 했습니다.
그리고 짱아님과는 살짝 한강라이딩도 하고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도 했구요~
오늘 날씨는 정말 봄 날씨네요~그래서 우량아를 위해서 봄이 온 기념으로 봄선물로 민들레를 만들었어요~
워낙 선물이라는 것에 둔한 성격이라 좋아할 지는...걱정도 됐지만...^^;;(저희 두사람 성격을 아시려나? 우량아는 남자, 저는 여자같은 성격이라는 사실을...ㅋㅋ)
깜짝 놀라게 해주려구 우량아 점심시간에 무작정 회사앞으로 찾아갔지요.
음~ 약속하지 않은 만남이였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둘 다 아무말도 못하고 귀에 입만 걸려 있더군요...ㅋㅋ
이렇게 오늘은 손 꼭잡고 광화문거리를 활보하며 봄기운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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