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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된 자전거...

아빠곰2006.04.04 15:27조회 수 42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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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전거를 닦다가 문득 처음 중고로 샀던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무거운 주인 밑에서 2년여를 버티며 말없이 잘 굴러 다니는 자전거..

제 무게를 생각하면 불쌍? 하기도 하고,,,, 그래서 바꿔준 것도 많네요..^^

프레임, 싯포스트, 크랭크, 스프라켓, 앞'뒤 허브, 스포크를 빼고는

모두 다 교체를 했습니다..  ㅜㅜ

이제 다시 조립을 하라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젠 총알이 모자라네요.. ㅋㅋㅋ  

연장탓은 그만하고, 사람을 탓하며 열심히 타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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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저도 한 무게 하는 사람으로서 그심정 압니다. 몸무게 땜에 잔차 괜찮은지 항상 민감해지죠..
    총알 수가 몸무게랑 비례하는 법칙은 없는지 원~
  • ㅋㅋ 무게를 줄이3.
    몸무게를...
    저도 좀만있으면 아빠곰님, 달따마님과 동급이 될것 같아요.ㅠㅠ
  • 그럼 달따마님, 아빠곰님, 아네님(가까운 미래에)은 뚱땡이 삼총사.
    아이~ 무셔라.

    튀자=3==3===3
  • 아싸 내이름 빠졌다. ㅋㅋ
  • 야마돌님은 달타냥이져.
    삼총사는 원래 사총사 아닌가엽. 푸헷~~
  • 살빼야지 안되것다. ^^:;
  • 아빠곰글쓴이
    2006.4.5 00: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에구.. 말바의 무게가 점점 느네요... ㅋㅋㅋ
    아네님 이쪽으로 붙지 마세요.. 삶이 힘듭니다..
  • 하하하 제 이름은 빠져 있네요 ^^;
    저도 사실 올마운틴 프레임을 타지만 언제나 에어샥이 터질까
    과격하게 라이딩 하는탓에 언제나 프레임에 크랙이 생길까 조마조마하며
    타고 있네요^^ 제일 신경쓰이는건 허브이기도 하구....(아메리칸 클래식..)
    뭐 아무튼 살은 빼야 합니다 아자~!!
  • 저는 상체가 부실해서 상체만 살 좀 가져다 붙이고 싶어요~ToT

    남는 살 저 좀 주세요~*^^*
  • 운일님~ 누구는요~ 상체 하체 모두~ 살 부족임다!!
    남는 살 역삼동으로 보내 주시어요!!
    네??
    제 살이나 드리라구요? ㅠ_ㅠ
    눼..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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