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판을 보다가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어서 지난 사진들을 보다가 문득 발견한 사진 때는 월드컵이 열렸던 2002년의 3월 31일 회사 직원들과 함께 간 속초 새벽까지 회와 술로 지새고 해돋이 본다고 날 새고 잔차타고 서울까지 혼자서 올려다가 수면 부족으로 포기하고 새하얀 눈발처럼 흩날리는 벚꽃과 동해안만 실컷 구경했던 그때 그때 참 재미 났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