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새 잔차 조립중.......

파전2006.04.22 00:28조회 수 454댓글 5

  • 1
    • 글자 크기




제 애마  조립이 아닙니다.

둘째의 첫 애마를 조립하던 중입니다

6살인 둘째놈이 언제 부턴가, 컷다고, 말발 세우는데 죽겠습니다.

아빠 엄마 누나 모두 자전거 있는데

자기만 없다고, 한탄과 청승을 떨더군요.

그뒤로 자전거를 입에 달고 살아서, 사주고 말았습니다.

원래는 제 잔차 뒷 드레일러 바꿀려고 먹을거 안먹고 모은건데,

눈물을 머금고, 질러 버렸슴다.

지금도 조립하면서 생각해보지만, 조그만 부품 하나 값과

애들 잔차 가격이 비슷한게 쪼금 거시기 하더하군요....

일때문에 늦게 들어 왔더니, 낮부터 택배로 자전거 왔으니

빨리 와 만들어 달라고 하더니만, 10시만 되면 자는 애가  

안자고 옆에서 쳐다보고 잠도 안자고 있네요.

안장과 핸들 조립 ...   또........ 브레이크 조정......    참 이물건이 브레이크가

세가지더군요...

앞과 뒤 림브레이크와 또 코스터브레이크라는게 있는데, 페달을 뒤로

눌르면 뒷바퀴가  잠귀더라구요.....

얼른 나머지 조립하고, 보조바퀴 다시 빼서 롤러에 시승시켜주고

브레이크 셋팅해서, 빨리 아들놈 재워야 겠네요....

(조립하다말고 배고파서 밥먹고, 잠시 쉬는중에......)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5
  • 사진보고 파전님이 잔차 종목을 바꾸신 줄 알았습니다...ㅎㅎ
    오~~ 멋진데요...
    잔차타는 아빠를 둔 덕분에 뽀대나는 잔차가 생겨서...
    아드님이 너무 좋아하겠네요...
    점수 좀 따셨으면 번개함 나오시죠...ㅎㅎ
    얼굴 잊어버리겠어요
    *^_^*
  • 자전거 이쁩니다.. 내용을 읽기 전에..
    두꺼운 타야만 보고서는 어반인 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아빠덕에 둘째가 소원을 풀었군요...^^
    지금 옆에서 모니터를 보더니 큰애가 "아빠, 이게 뭐야"~~~라고 합니다.....
    이크~~!! 파전님 덕분??에 이젠 제가 코너에 몰리게 생겼습니다..^^ 책임져요..~~~
  • 이야~~ 자전거 이쁩니다.
    다른건 몰라도 아이들에게 자전거는 사줍시다. ^^;
  • 파전글쓴이
    2006.4.24 18: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완성한 자전거로 한강에 가서 시승식 가졌습니다.

    http://www.imory.co.kr/mtbcap/10007463
    p/w : 7160
  • 파전님 잘 봤어요^^
    딸하나 아들하나...완벽한 100점이군요...ㅎㅎ
    타는 모습을 보니 조만간 보조바퀴 떼어달라고 하겠는걸요....*^_^*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67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857
34557 또 가보고 싶은 충동이.................. 파전 2004.11.06 377
34556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레드맨 2004.11.05 309
34555 5685 계단 밑의 이정표 오른쪽으로 노을 2005.05.25 1403
34554 5686,5690 기도원까지의 돌길 다운의 바닥 돌들... 노을 2005.05.25 1377
34553 축령산 가을소풍32 마지막입니다. ^^ 얀나아빠 2004.11.05 439
34552 5683,5684 싱글 마지막 나무계단 노을 2005.05.25 1282
34551 축령산 가을소풍31 얀나아빠 2004.11.05 409
34550 5680 약간의 업다운후 나타나는 이정표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328
34549 축령산 가을소풍30 얀나아빠 2004.11.05 400
34548 5678 드디어 나타난 싱글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289
34547 축령산 가을소풍29 얀나아빠 2004.11.05 277
34546 5677갈림길 왼쪽으로 보이는 등산로 왼쪽 나무위의 노란 인식표 노을 2005.05.25 1359
3454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 che777marin 2006.05.30 480
34544 축령산 가을소풍28 얀나아빠 2004.11.05 318
34543 5672 작은 공터 왼쪽길 노을 2005.05.25 1386
34542 축령산 가을소풍27 얀나아빠 2004.11.05 358
34541 5671 두번째 갈림길의 오른쪽 나무위의 노란색 인식표 노을 2005.05.25 1281
34540 ? (무) 월광 月狂 2002.10.17 295
34539 축령산 가을소풍26 얀나아빠 2004.11.05 295
34538 5667돌아온 두번째 갈림길 노을 2005.05.25 1363
첨부 (1)
0422001729614600.jpg
141.6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