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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나 저제나..

아프로뒤뚱2006.04.23 22:13조회 수 349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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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님들 소식 기다리다..
목이 길어 슬픈 기린이 되버린 뒤뚱이임다~ ^^

낮에 날씨 좋다구
벙개 가신 분들 부러워서
우리도 한강이나 땡길까나 하는 순간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비바람이 몰아치더군요..ㅠ_ㅠ
금방 그치지 않을 것 같아서
걱정 많이 했거든요.
오랫만에 라이딩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않으신 분들도 계실텐데
빗속 라이딩은 잘하구 계시려나 하구요..

그래도
오늘 즐거우셨던것 같네요
아래 사진 보니..
사진마다 웃음가득~행복가득~
무사히 라이딩 마치셔서 다행이구요
마지막..
닭갈비 사진은 그야말루.. 듀금임다 ㅠ_ㅜ
담에는
꼬~옥 따라가야쥐~

저희는 지금 잔차 목욕 시켜주고 있슴다.
하루 종일 뭐가 그리도 바빴는지ㅋㅋ

푸욱~ 쉬시구요..
활기찬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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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너무 부러워 마삼~!

    점심으로 닭갈비 먹고 오는길에 비가 쏟아져 결국은 차 대절해서 몸편히 맘불편하게 왔어요.
    곰님의 비싼 점심이 그 뜻인듯.ㅋ.

    저는 아이랑 하루종일 씨름하다 오후엔 영화한편.아이스에이지2!
    아이들 영화를 볼땐 황당하긴 하지만 나도 꿈꾸는것 같아 좋앙~!
    천국에 가서 금도토리 먹을 생각에 나도 착한일 하고 살아야지.

    얼른 울 아이 셤끝나면 나도 한강가요.
    참 아빠한테 가야하는날 빼고.ㅋ.

    한강에사 만날 그날까지 안뇽~!
  • ↑↑↑ ㅋㅋ
    추워
  • 캬~~! 그 신나는 내리막을 경험해 보셔야 하는 건데... ^^
    돌아오는 길이 너무 편했습니다.. 귀가길 내내 버스에서 잠만 잤지만요... ㅡ ㅡ;
  • 전 관광님께 문자드린대로 아침에 수리산 한바퀴 돌고(새로 돋아난 신록들이 넘 싱그러웠슴)
    점심전에 집에 와서 얘들 점심해주고(마눌님은 놀러 갔슴) 시험공부 옆에서 감시하고 저녁엔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이상한게 수리산 임도 순환코스가 왜 이리 짧아졌는지.. 한바퀴 더 돌려다가 마눌님과 약속이 머리를 스쳐서 고속으로 딴힐해서 돌아왔습니다.
  • 아프로뒤뚱글쓴이
    2006.4.24 10:11 댓글추천 0비추천 0
    달따마님~
    수리산 임도가 짧아 졌을리는 없구.. ㅡ.ㅡ;;
    달따마님의 허벅엔진이 심하게 업글이 된듯 함당.. ㅋㅋ

    모네 언냐~
    날도 따뜻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 것이 (황사만 없음 좋을 낀데.. ㅠ_ㅠ )
    라뒹기대하고 있겠슴다~ ^^*

  • 암~ 뒤뚱님 심정 알지요. 라뒹하고 싶어 죽겠는데...
    앞으로 잔차님 내가 책임 질께요^^
  • 정말~ 뒤뚱님 오셨으면 또 날라다니셨을텐데...심한 업힐은 많지 않고 신나는 다운힐은 많았던 거 같아요...예전에 기차 타고 놀러갔던 강촌역에 자전거를 타고 다시 왔다는 게 너무 신기해서...닭갈비보다 더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 마이클님 말씀대로 1년에 한번하게 되는 우중라이딩의 기억도 즐거웠구요~ ㅋㅋ 다음번 번개 때는 꼭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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