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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가셨습니까?

퀵실버2006.04.23 23:16조회 수 377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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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에 젖은 옷 빨아서 널어놓고 요기 좀 한 다음에 글 올리고 있습니다.
요즘은 번개를 올리기만 했다하면 날씨가 딴죽을 거는군요.
오늘도 오전 라이딩은 참 좋았습니다만 점심식사 후 쏟아지는 비로 인해
결국 버스 잡아타고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반쪽짜리 투어가 되어버렸네요.
그러나 실망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뜨겁게 달렸으니 그것으로 되었습니다.
숨가쁜 언덕을 올라가면서 또는 시원하게 내리막을 질주하면서도
여러분들과 함께라는 사실에 너무 행복해집니다.
오늘 아주 멋지게 달려주신 우량아님과 오랫만에 돌아오신 마이클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지난주 가리왕산으로 초대를 해주셨던 락헤드님의 친우이신 선배님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오늘 참가하신 분들 비 맞아서 건강 축나지나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활기찬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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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투어... (by 퀵실버) 이제나 저제나.. (by 아프로뒤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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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잘들 들어가셨는지요?
    잠실에서 너무추워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후다닥 도망왔습니다.
    자전거타고 귀가하신분들 몸은
  • 아직도 춥네요.^^
    그나마 저는 트럭에 타서 양말과 장갑 등 젖은 물건들을 히터에 말릴수 있었는데...
    잠실에서 또 멀리 자전거로 이동하셔야 했던 분들 고생 않하셨는지요?
    좋은 경험 했네요.^^
  • 귀가는 잘 하셨죠?
    집에와서 젖은 옷을 대강 헹궈놓고, 자전거 뒤짚어 놓고,... 아주 난리였습니다...^^
    옷이 방수가 안 돼서 추워서 혼났습니다...ㅠㅠ
    엄니께서 주신, 그 두꺼운 옷도 소용이 없던데요..
    엉덩이에 습진이 안 생겨서 다행입니다..ㅋㅋㅋ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 집에와서 뜨거운 물에 샤워하고...
    얼큰한 고추짬뽕 한 그릇 시켜먹고 잘 잤습니다...
    어제 라이딩 하신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참! 아네님 추가회비 만원 안내셨죠? 달모임때 주세요?
    *^_^*
  • 잘해낼수 있을까 했는데 여러 선배님들의 배려로 무사히 다녀왔음과 좋은분들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밥도먹고 하늘에 도움으로 관광도하고 잊지 못할 비닐하우스에 하여튼 감사
    감사드립니다. 월달/수달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참여하고 싶습니다.
  • 지송! 토욜 소리산(총62Km) 진하게 탔습니다.

    어제 비오길래... 걱정 많이 했습니다.
    닭 갈비 사진으로나마 고맙습니다. 훌쩍T.T
  • 페토야님~~ 안그래도 쪽지 보내는 중이었는데~ 잘 지내시죠? 보고싶어서 안부 남기려구요~ 어제 오셨으면 좋았던 분위기 더 훈훈하게 만들어 주셨을텐데...^^ 다음번에는 꼭 뵐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 우량아님이 즐거웠다니 다행입니다.
    빨랑 몸 만들어 속초 갑시다. 방가방가^^*
  • 강촌 라이딩, 비로 인하여 반쪽이 되었지만....... 그래도.
    락헤드님과 말바 회원 여러분들의 덕분에 즐거운 라이딩 하엿고, 맛있는...? 잘 먹었고
    감사 드립니다..
    락님 친구라 합니다.





  • 퀵실버님~ 어제 페이스 조절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늘 자상한 미소로 회원님들 한분한분 챙겨주시는 모습 너무 감동적입니다. ^^ (아, 그리고 인라인스케이트~ 230mm 구요~ 필요하시면 감사의 뜻으로 선물하고 싶어요 ㅋㅋ 10번도 안 신었구요~ 2004년 당시에는 꽤 괜찮은 모델이었습니당~ ㅋㅋㅋ)
    보라매님, 어제 비록 라이딩 하는 내내 몇번 뵙지는 못했지만, 도로에서 차량 봐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멋지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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