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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진짜 마지막....

땀뻘뻘2006.04.25 11:23조회 수 39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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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리왕산 번개때 ...
장시간 덜덜 거리면서 탔더니...
샥이 또 주저 앉아 버렸습니다...
강촌 갈때도 에어 다시 충전하고 30분도 못가서 또 주저 앉더군요...

이번주말 휴전선 랠리도 뛰어야하고...
앞으로 라이딩 할일이 태산 같은데...
샥이 말썽을 부리니
정말 속상해 죽겠습니다...

어제 ***스캔에 잔차 싣고 가서 정비 받았습니다...
그쪽 사장님도 미안하신지...
이삼일 뒤에 오라는 말씀도 안하시고
바로 그자리에서 샥을 분해하여 에어스프링쪽의 내부 모듈을 교환했습니다...

결국 샥의 핵심부품은 죄다 교체가 된 꼴이죠...
요번엔 왠지 제대로 된것 같단 느낌이 팍팍오는데...
어떨지는 두고 봐야죠...
제발 말썽 좀 안부렸으면 좋겠네요...

어젠 장터에서 폭스샥만 보이더군요...
그런데 테라로직이 좋은가요?
RLT가 좋은가요?....

제가 보기엔 RLT가 좋아보이던데...
혹시 써보신분 의견은 어떠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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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미워도 다시 한번 락샥으로... 시드가 싫으시면 레바팀 U-Turn으로 무게는 200 - 300g 늘어남...
  • 2005년형 락샥 미아리 알*소에서 싸게 팝니다. 관광님이 단골이시잖아요...
  • 제가 테라로직 씁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샥이 먹었다가, 잠궜다가,, 지가 알아서 다 한다는데 편합니다.
    다만 아래서 오는 충격에 작동을 하다보니. 잔잔한 요철을 샥이 많이 무시합니다..^^
    그래서 좀 피곤한 면도 있지만,, 자동으로 샥이 잠기니까 업힐에서는 딱 잠기고, 내리 쏘면 나도 모르게 샥이 먹고있고,, ^^ 신경 안 쓰고 그냥 타는 데, 전 좋던데요..
    다들 무겁다고들 하시는데, 솔직히 그정도의 무게감은 모르겠던데요..
    임의로 잠궜다, 풀었다,,, 하는 것이 성격에 맞으시면 rlt도 좋습니다.
    두가지 샥이 자동락장치 외에는 똑같다고 합니다.. 담에 제거 한 번 타 보세요...^^
  • 테라로직이 댄싱칠때는 확실히 잠겨있으니 수월하구나 하는걸 느끼긴 하는데 다른샥을 써본적이 별로 없어서 비교하기도 뭐하고 좀 더 타봐야 뭔 감을 느끼지 않을가...합니다. ^^
  • 마조찌 추천 마조찌 대빵 튼튼 (락샥에 비교하면 그렇단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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