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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이런 일도 당하는군요. ㅠ.ㅜ

마이클2006.05.06 21:18조회 수 430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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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에서....세무조사 사전통지서가 날라왔군요. ㅠ.ㅜ

5월15일부터 세무조사 들어간다구요.....

나야 뭐 떳떳하지만.......기분은 않좋네요.

한국이 자꾸 싫어져요......환경도 않좋고, 세상도 각박해져가고,

애들이 커가니 교육문제도 있고.........

누나가 있는 뉴욕으로 들어갈까?!......생각이 많아져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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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개인사업자들의 비애지요.^^
    그래도 꿋꿋하게 버텨야죠.
    사장님이잖아요.ㅎㅎㅎ
  • 완벽한 환경이란 있을수 없지요.
    뉴욕에 가셔도 거기만의 문제는 또 분명 있을겁니다.
    환경이든 각박함이든 교육문제든...
    힘내시고 떳떳하면 무서울게 없지요.
    저같은 사람도 꿋꿋하게 살고 있는데요뭐.
  • 우리나라 세금 때리는 거는 그네들 마음이라 그러든데...
    별탈없이 잘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글구 아무리 생각해도 울 나라가 젤 좋아요....
    더군다나 뉴욕은... 울 나라보다 더 인심없고 각박한 곳이던데...
    *^_^*
  • 세금에 대해서는 뭐라.. 할 말이.......
    부디, 제가 내는 세금이 엄한눔!! 뱃속으로만 가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
    아무쪼록 무사히 넘어가길 바랍니다..
  • 이곳도 좋은 나라입니다...^^제가 살고 있는곳.
    이곳에서 돈무지 많이 벌어 미국가셔도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는 정겨운 나라입니다.
    한국으로 따지자면 1980년대라고 할까요?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는 않아지만 교육열도 미국보다는 더 좋은 환경이라 생각하는데^^ 한국학교만 빼고^^
    그리고 소고기 모든 과일은 저렴하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나라인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마이클님 꼭 오시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도 한국이 지겨워 이곳으로 도피는 했지만 그래도 한국이 더욱 그립습니다.
    마이클님 힘내시고 건강한 라이딩 하시길 .....^^
  • 흠..
    세무서 사람들은
    열심히 충실하게 일하는 사람만 조사하나봐요? ^^
    탈세하는 사람들이 지천에 널려 있는데....
    아무튼..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것이 세무라고 봅니다!!
  • 이익내고 돈좀 나오겠다 싶으면 세무조사 나오죠. 아니면 매출이 갑자기 급감해도 매출 누락이 아닌가 싶어 나오고. 계약서에 인지 붙이지 않으면 벌금이 어마어마... 인지 붙이지 않은 계약서는 모두 찾아서 폐기하시기 바람..
  • 서양의 어느 술집에서 바텐더가 손으로 짜서 레몬즙을 칵테일에 넣었는데 바에 앉은 손님이 더 짤수 있다고 하면서 쥐어짜니 한두방울이 더 나왔대요. 옆에 이를 보고있던 덩치가 큰 미식축구 선수인 손님이 더 짤 수 있다며 또 쥐어 짜니 한방울 똑 떨어지더랍니다. 근데 뒤에서 어떤 빼짝 마르고 조그만 남자 손님이 나서며 자기가 한번 짜보겠다고 하더니 다짠 레몬 조각을 쥔 손에서 주-욱 하고 즙이 나오더랍니다. 놀란 사람들이 뭐하는 사람인가 물어봤더니......
    세무 공무원이더랍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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