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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 처럼 달려서...

아빠곰2006.05.08 22:16조회 수 370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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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동네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점심에 너무 허기져서 과식을 했더니.. 그게 사람을 괴롭히네요..

중랑천길을 상계동 쯤 가면 돌아오는 있는 다리 찍고,

자전거를 돌려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은 탈 생각이 없었는데,, 속이 불편해서 그냥 나갔다 왔습니다.

저녁인데도 후덥지근 한것 같습니다..달릴때는 모르는데 서있으면 더워요..

이젠 긴팔 옷을 입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혼자 달리면 더 속력을 내는 것 같습니다..  이유가 뭔지...!!  ^^

혹시 다 그러시지 않나요?  혼자타면 이상하게 쏘게 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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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혼자 다니면 말씀대로 더 쏘게됩니다 --;
    일단 앞에 잔차만 보면 무조건 추월해야... 그러다 레이싱이 되기도 하고
    물론 위험합니다만
    쏘는거 때문에 더 혼자타게 되더라는
  • 날 더운데...
    달리면 입으로 고단백 영양식품이 마구 들어옵니다.ㅋㅋ

    요즘 강변에 사람이 많아 아주 위험합니다.
    일부 몰지각한 라이더는
    추월하기 위해 반대쪽으로 넘어간 자전거를
    추월하는 님도 있고요.
    어잿든 밤길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 헛.. -_-;;

    순간 ..
    미친곰으로 읽었다는.. 쿨럭;;

    근데요..
    저는 혼자타도 못쏴요.. ㅠ_ㅜ

    왜냐면요....
    가속이 안되요~
    넘 가벼워서..ㅎㅎ
  • 그렇군요... 다른 님들도 혼자타면 쏘는 버릇...
    나름대로 저도 쏩니다...
  • 음... '일부 몰지각한 라이더'에 포함될 '듯' 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에 포함되어버린
    ㅡ,.ㅡ;
  • 어허 울 동네오고도 연락도 안하시고 가삼^^ 나 삐
  • 나 -- 겨울 윈드스토퍼 <--> 아빠곰 -- 기모바지
    나 -- 기모바지 <--> 아빠곰 -- 춘추긴 쫄바지
    나 -- 춘추긴쫄바지 <--> 아빠곰 -- 반바지
    나 -- 반바지 <--> 아빠곰 -- ?????
    더이상 벗을게 없어욤~~~~~~~~~~~~~~~
    ㅋㅋㅋㅋㅋㅋㅋㅋ
    *^_^*
  • 벗을거 있어욤.. ㅎㅎ
    솜옷~
    천연 기모바지..
    이러다 라이딩 때 간식 끊어질라..
    좀심햐~ 뒤뚱아짐마!!!^^*
  • 뒤뚱님!
    난 무거워도 가속이 않붙어요 *^^*
  • 아빠곰글쓴이
    2006.5.9 11:33 댓글추천 0비추천 0
    뭐셔요... 거기서 올라가면 반숏말고는 더 이상 뭘 바라셔요...ㅋㅋ
    봐도 즐길만한 몸매도 못 되는 데... 킁~!!
    글고, 저 좋다고 늘 붙어다니는 이 놈들은 맘이 약해 차마 버리기가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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