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먹고 짬내 올라갔다온 남산.....
가을 하늘처럼 드 높아 보이기만 한, 파란 하늘 아래로 멀리까지 내다 보이는
서울 풍경은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도서관 방향으로 내려와 퇴계로방향으로 내려 오다 보면 우측에 애니메션학교인지
있더라구요... (몇번을 다녀도 눈에 들어 오지 안더만)
늠름한 우리의 로보트 태권 V
그 옛날 초딩 시절 여름 방학만 되면.. 항상 목빠지게(?) 기둘렸던
로보트 태권 V를 빼먹지 않고 봤던 기억도 들고....
그때는 어린이회관 입장료(약5백원) 따로 무지개극장 입장료(약 2천원) 따로라 2500원정도를
지불하고 봤던 시절 이였는데....
하지만, 회관 입장료 500원으로 과자를 사먹어야 했던 시절이어서, 회관을 들어가는
여러 개구멍을 찾아 다녔던 기억도 나고.....
아무튼 로보트 태권 V는 어린시절 꿈과 희망을 준 매개체였지요...ㅋㅋㅋㅋ
(그 꿈들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
여러분들도 로보트 태권 V 좋아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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