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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 최초!!

아프로뒤뚱2006.05.15 10:51조회 수 444추천 수 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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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전국에 계신 말바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원한 말바의 겸둥이 (우웩~ ^ㅠ^ ) 아프로뒤뚱 인사 드림돠아~

편안한 주말 보내셨습니까?
라이딩 없이 보낸 주말이라면
대~단한 인내가 요구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요즘 날씨는 그야말로 라이딩 하기엔
최적의 조건인 것 같습니다.
적당한 햇빛..
적당한 습도..
게다가 적당한 바람까지..
이쯤이면 라이딩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저는 어제
말바 최초로 개최된
<울트라 캡숑 초특급 버라이어티 럭셔리 벙개>
에 참석하구 왔습니다ㅎㅎ

정말 감격의 도가니였습니다.

총라이딩 거리- 90Km
총라이딩 시간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정도?
매 순간마다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한숨나오는 언덕이 하나도 없는 길..

이쯤이면 대강 분위기 파악 되셨죠?

게다가..

저녁은..

신선한 모듬회..

ㅇ(T^T)ㅇ  울컥~!

저의 1년간의 숙원 사업인
몸보신 벙개의 결실이 이뤄지는 순간이었습니당.

지금도..
이글을 적는 이순간도
손끝이 파르르 떨리는 것이
어제 먹은 술이 덜 깬 듯 합니다.. ㅡ.ㅡ;;

아무튼
어제는 속초라이딩 연습벙개였는데
이상하게 먹벙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왜인지 ^^

끝까지 즐거움을 주신 실버님~
고생하셨습니당.

모처럼 나온 코스모스님 투캅스님
허벅엔진은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마지막 시화방조제를 엄청나게 쏘시더니
급기야 발에 쥐가 나시고..ㅋㅋ
담에는 쏘지 마시구요 ^^

유빈양~ 아니 엔돌핀양!!
자전거 너무 잘타는 거 아니어요?
누가.. 말바공식머쉰 따님 아니랄까봐~ㅎㅎ

우량아님~!!
고생했슈~ 짓무른 곳은 괘않나 몰것네 그랴..
글게 벙개 전에는 무리하게 잔차 타지 말구요~
그래도
라이딩 내내 운일님하고 다정한 모습이 부러웠다는..

"이뻤었는데.. 흑흑.. "을 외치시며
사진기를 끌어안고 계셨던 아빠곰님 ㅎㅎ
사진 찍어 주시느라 고생하셨슴당
담에도 이뿌게 찍어주삼
근데..
사진마다 안짤렸나 몰겠네..
넘 들이대서..쿨럭;;

장염때문에 힘드셨다가
눈때문에 고생하신 마이클님..
병원을 댕겨오셨나 모르겠어요..
조심하셔요~

아네님 모네님 그리고 세미양~
만나서 반가웠슴다.
아네님은 옷이 없다는 핑계로 저지를 입고 계시더군요.,
잔차사랑이 남다르신듯함다. ^^

페토야님 이슬님 땀뻘뻘님
어제 지대루~ 주님 영접하시니 좋으시죠?
이번주 *요일 잊지 마시구욤 ㅎㅎ

동호회를 아직도 잘못찾고 계신 micoll님~
속은 어떠셔요? 무릎도 좀 불편하신듯 하던데..

잠깐 얼굴을 뵜던 맞바람님..
범상치 않은 아이디가 잘 어울리시는 풍모를 가지셨더군요..
왠지 머쉰의 향기가 풀풀 ㅎㅎ
담에는 함께 라이딩 하세요 ^^

락헤드님~
어제 가르침을 잊지 않고
열쉼히 해보겠습니다!!
문상에는 늦지 않으셨나 모르겠어요..

에고.. 팔아프당.. ㅎㅎ
벙개만 다녀오면 뭐그리 할말이 많은지..
아직도 하고픈 말은 많은데
시간의 압박이.. ㅋㅋ

즐건 한주 보내시구요~

짐까지 어제 먹은 회가 아직도 소화않된 뒤뚱이였슴당~^0^)/
오늘 점심은 굶어야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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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속 괜찮으세요~? ^^ 일일이 인사도 다 해주시고, 어제 먹은 볶음밥이랑 참외...그 맛 예술이었어요...제가 그거 먹고 다리가 풀려서 후반부에 힘이 났었나봐요~
    라이딩 때마다 분위기 메이커 역할하시랴...씽씽 달리시랴 힘드실만도 한데~ 늘 활기찬 모습 너무 부럽기도 하고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

    몸조리 잘 하세요~ ^^ ㅋㅋ
  • 기분 좋은 뻐근함으로 아침을 열었습니다.
    덕분에 어제 점심부터 저녁까지 주님 영접하는데 부담이 없었습니다. 감솨!!!^^*

  • 세미 No, 새미^^

    글구...
    "페토야님 이슬님 땀뻘뻘님
    어제 지대루~ 주님 영접하시니 좋으시죠?
    이번주 *요일 잊지 마시구욤 ㅎㅎ "
    "*요일" 요거 뭐래요.
    왜 난 빼놓죠???ㅋㅋ
  • 양치기 소년(?) 이진학 입니다.
    지난번 번개 때도 나간다고 했다가 늦잠자서 못갔구요. 이번 번개는 집안에 일이 생겨서 거기 참석해야 해서 못갔구먼요. 약속 있는 줄 모르고 번개 간다구 철퍼덕 붙었다가 본의 아니게 양치기 됐구먼요. 전화드릴려다가 또 거짓말한게 민망해서 못드렸구먼요. 헤헤

    담부턴 양치기 소년 안되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늑대는 언제 쯤 다시 올려나... 늑대오면 잡아서 된장발라 몸보신이나 해야긋다. 아마 늑대도 개과 일겁니다. 쩝쩝.
  • 아프로뒤뚱글쓴이
    2006.5.15 16: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앗~! 세미가 아니라 새미 였군욤.. 시정하겠슴돠~ ^^*
    페토야님은 어제 잔차 조립 잘 하셨나 모르겠네요? ㅎㅎ
    약주를 좀 하셔서 인지..
    잔차 바퀴가 제자리에 잘 들어 가지 않던데
    만류하시는 바람에 그냥 온것이
    집으로 오는 내내 맘이 그랬었는데
    오늘 별 말씀 없으신걸 보니 안심입니당~ㅋㅋ

    우량아님은 어제 들어가서 글쓴거 보니..
    힘들었다는거 다 고짓말 같은디..ㅡ.ㅡ)a
    아님 사랑의 힘이던가?

    양치기소년아니 양치기 아저씨 이진학님은 반성하랏~! 반성하랏~!!

    bicicleta님 ^^*
    담부터는 전 세계에 계신.. 으로 멘트 수정들어감돠~
    -_-;; 근데요..
  • 나 소년이에요. 왠 아저씨!! 흥,핏.쳇~~
    난 아직도 공산당이 싫단 말에요. ㅋㅋ.
  • 글만 읽어 봐도 배아퍼 집니다.
    저와는 극과 극의 모습들이여서 무지무지 배아프네요...
  • 번개 지대루다~~~~~~ ^^
    번개를 다녀온 후의 마음입니다..
    배불러서 자전거 타기 싫을 정도로 포식을 하고, 술도 쫙.... 으~~ 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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