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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반, 두려움반...

아빠곰2006.05.18 20:57조회 수 35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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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파전님의 동영상을 보고 "욱!~~!"하고 치밀어서 장거를 탔는데요.

올 해 다시 장거리를 타려니 조금 망설여 집니다...  ^^

자전거 타면서 생기는 알수 없는 갈증!을 풀러 가긴 합니다만,,,,

작년하고는 속초투어에 임하는 맘이 좀 색다르네요..  원래 그런건가요?

물론 많이 설레이고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웬지 올해 속초투어는 아주 즐겁고,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일년동안 말바에 쌓아놓은 정!도 있고, 경치를 볼수 있는 여유?도 생겼구요..

작년에는 장거리, 산 ,, 모두 바닥만 보고 다녀서 경치을 제대로 못 봤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단 쬐금 여유있게 다녀오리라 기대를 해 봅니다만, 그게

맘처럼 될런지도 의문입니다...

오늘 잠시 짬을 내서 휘어진 림을 만지고 왔습니다...

이제 긴 여정의 시작입니다..  

말바식구들 모두, 켠디션 조절 잘 하시구요, 즐거운 여정이 될 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

이궁...~~  다시 일하러 갑니다..   혼자하는 일이라 야근은 더 싫습니다... ㅠㅠ

그래도 어떻해요..  먹고는 살아야 하는데요... ㅋㅋㅋ    뭐든 열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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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속초를 가기 전에는 누구나 아빠곰님 같을것입니다
    올해 가게되면 4번째가 되는 저도 속초는 기대와 설레임 걱정... 등으로 생각이 많아지거든요
    아무쪼록 속초 가시는분들 즐거운 투어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일도 열심히하시고 잔차도 열심히 타시는 아빠곰님...
    아빠곰님이 기대하시는 것처럼 올해 투어는 좀 더 여유있고, 멋진 투어가 될겁니다....
    분명히...
    저도 투어가 슬슬 다가오니 왠지 맘이 들뜨는걸요....ㅎㅎ
    *^_^*
  • 왠 걱정 반, 두려움 반???
    나는 재미 반, 귀찮음 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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