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배중에 죄송함다~ 저 뒤뚱이여라~^^*

아프로뒤뚱2006.05.22 10:31조회 수 415추천 수 1댓글 8

    • 글자 크기


안녕하셔요~??

실물이 훨씬 어여쁜 뒤뚱이어요~ㅎㅎ
(요거이 아주~ 맘에 들어서 고정 멘트로 써야 되겠어여~
음하하하하 ㅡ.ㅡ;; )

어제 말바에서 속초라이딩 마지막 리허설이 있었어요
잠실에서 오전 6시 30분에 모여서
7시 칼출발..
서울 도착시간 6시 30분 무렵
총 라이딩 거리 140Km (저녁먹구 잠실 아지트까지ㅎㅎ)

요즘은 아침 바람이 그리 차갑지 않아  
폐부 깊숙하게 시원함만 남겨주더군요
실버님..
라이딩난이도가 중급답게
초반부터 30Km를 넘나들며
역쉬~ 훈련모드임을 실감케 하시더만..
서너치 정상에서
동동주에 맛난 해물파전을 드시더니
"넘 일찍 왔어~"를 외치시며
후반부는 널널 모드를 주장하셨더랬죠..
덕분에 동동주 기운이 알딸딸해서 다리가 풀릴 뻔 했는데
무사히 편하게 라뒹을 마칠 수 있었슴다. ^^*

근데요~
우리가 파전을 신나게 먹고 있을때
오리지날 파전님께선
벌써 농다치 찍고 집으로 향하시고 계시단 소식을 듣고
어찌나 안타까웠는지..
잘 들어 가셨는지 몰겠네요~

가가멜님하구 yamadol님 2kisa님 soulgunner님 글고 코스모스님은
많이 걱정하셨던 거 같은데..
역쉬나..
선수들은 한동아 쉬어도 선수 였습니다!!
지친 기색도 없이 그냥~^^
뒷말은 안해도 아시겠지요?

특히 yamadol님하구 가가멜님은
후반부 들어서
두분 특유의 허벅엔진의 힘(???)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쏘아대기 시작하는데
정말 발바닥에 땀났슴다.. 따라가지도 못했어여~
이자리를 빌어 가가멜님은
제가 불러 드린 응원가를 반납하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멋진 청년 yamadol님은
제게 씨원하게 얼린 포카리 한병을 마련해 주셨으므로
무조건~ 통과~~~~~~ 음하하하하
(뒤뚱이는 뇌물에 약함니다... ㅡ_ㅡ*)

참!!
soulgunner님은 엉덩이 괜찮으셔요?
어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시더니..ㅋㅋ
근데요.. 혹시 치*은 아니시져?

코스모스님..
아드님이 졸음운전 할까봐 노심초사
화장실 간 사이에
이놈이 어디 간겨~ 찾으시느라 노심초사 ㅎㅎ
담에는 허리춤에 끈으로 묶고 댕기시어요~ 푸힛~

고수냄새 풀풀 맡게 해주신
pluszone님 ^^
담에는  <초간편 고수되기> 강의좀 해주시구여..

마이클님~ㅎㅎ
어제 홍일점인 저땜에
대화의 수위가 많이 낮아져서
서운하셨죠?ㅋㅋㅋ
담에는 저도 껴주세요~
저도 잔차 탈때는 여자가 아니거덩요~

아빠곰님
땀뻘뻘님 말씀처럼
이번에 말뚝 박으셔요~
왠지 벙개마다 먹벙이 될것 같은 흐믓한 기분이^^

내고향님..
역쉬 말바 3대 거짓말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초보예요~
-어렵지 않고 쉬워요~
-얼마 남지 않았어요~
어디에 해당하실까요 ^^

실버님~
말씀 안해두 아시져???
따랑해요~







밀키쓰....

사주세요~

배가 고파서...

짐까지 실물이 훨씬 어여쁜 뒤뚱이였슴다~ ^0^)/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8
  • 자꾸 보믄 무서워지는데...
    ㅋㅋㅋ
  • 어젠 서방님 두고 와서인지
    정말 이뻤어요 *^^*
  • 멘트가 마음에 드신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그런데 사진보다는 실물이 휠씬 어여쁘셨어요....
    부군이신 관광잔차님의 높으신 안목
    그리고 저 거짓말 할줄 몰라요
    초보 맞아요..
    말바님들의 과찬에 그만 속초투어까지 신청.... 잘한건지?
  • 자꾸 보믄 무서워지는데...
    ㅋㅋㅋ <------------ 동감!! ( ^^)b
  • 에고 모두 즐거우셨군요.....
  • 내고향님! 확실한 립써비스 하셨네요.
    여자에겐 무조건 예쁘다는 말이 최고의 선물이라니까요. ^.^

    앞으로 뒤뚱님이 글 올리실때....고정멘트로 사용하실것 같네요.
  • 아프로뒤뚱글쓴이
    2006.5.23 11: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멋~!!!
    립써비스라뇨~~~~!!
    학실히..
    실물이 더 어여쁜 거 맞습니다~ 맞고요~ ㅡ_ㅡ*
    (이러다.. 몰매 맞고요~ㅋㅋㅋ)
  • 말바에서 활동하면서부터 아프로뒤뚱님이 제 이상형이 되었습니다. 므흣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94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929
34557 또 가보고 싶은 충동이.................. 파전 2004.11.06 377
34556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레드맨 2004.11.05 309
34555 5685 계단 밑의 이정표 오른쪽으로 노을 2005.05.25 1403
34554 5686,5690 기도원까지의 돌길 다운의 바닥 돌들... 노을 2005.05.25 1377
34553 축령산 가을소풍32 마지막입니다. ^^ 얀나아빠 2004.11.05 439
34552 5683,5684 싱글 마지막 나무계단 노을 2005.05.25 1282
34551 축령산 가을소풍31 얀나아빠 2004.11.05 409
34550 5680 약간의 업다운후 나타나는 이정표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328
34549 축령산 가을소풍30 얀나아빠 2004.11.05 400
34548 5678 드디어 나타난 싱글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289
34547 축령산 가을소풍29 얀나아빠 2004.11.05 277
34546 5677갈림길 왼쪽으로 보이는 등산로 왼쪽 나무위의 노란 인식표 노을 2005.05.25 1359
3454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 che777marin 2006.05.30 480
34544 축령산 가을소풍28 얀나아빠 2004.11.05 320
34543 5672 작은 공터 왼쪽길 노을 2005.05.25 1386
34542 축령산 가을소풍27 얀나아빠 2004.11.05 362
34541 5671 두번째 갈림길의 오른쪽 나무위의 노란색 인식표 노을 2005.05.25 1281
34540 ? (무) 월광 月狂 2002.10.17 297
34539 축령산 가을소풍26 얀나아빠 2004.11.05 298
34538 5667돌아온 두번째 갈림길 노을 2005.05.25 136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