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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농다치

파전2006.05.22 16:12조회 수 35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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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과 일요일에 예정된 특근 때문에 번개 참석이 불확실했는데,
막상 일이 끝난 시간이 일요일아침 8시
집에 와서 대충 아침 때우고 9시 반쯤 물빽에 물만 채우고 후다닥
농다치로 향했습니다.

작년에는 오전 라이딩 끝나고, 옥천에 있는 묵밥집에서 점심을 해결한
기억이 있어 그집 앞을 지나 농다치로 향했는데, 붕붕이들만 난리치고
있고 말바 횐님들은 눈에 안 띄더군요. 내가 늦었나 보구나 하는 생각도
하며, 그래도 기다리다는데, 집에서 옥상에 정리 할께 많다고, 빨리 오라고...  
할수 없이 실버님께 첫 통화 불발, 아빠곰님께 통화 불발 라이딩 중인가
보네 생각하며, 실버님께 문자 드리고, 잠실로 오시면 그때 다시 만나
얘기(속초 관련) 하기로 하고 양수리로 향하던 도중에 실버님과 잠깐 통화한후에
열심히 집으로 왔습니다.
(농다치에서 조금만 더 기달리면 얼굴들 보고 갈수 있었는데... 독촉 전화 땜시롱.....)
2시 경인데 서울로 향하는 차량들은 많더군요... 양수리에서 팔당까지도 줄줄이
서있고, 팔당 위에 터널 안에도 줄줄이 서있고, 이리 저리 차량 틈 새로 잘 빠져
나와 집에 와 보니 장독 정리 하셔야 한다고 하시네요.
대충 옥상에 독들 정리 끝내고, 씻고 TV 보다 잠이 들었나 본데, 딸네미가 깨우는
소리에 실버님께 전화 또 드리고 다시  Z Z Z Z Z Z Z

여름 같은 날씨에 썬크림 없이 타다 보니 옷과 살의 구분이 뚜렸(오늘 라이딩 결과물)이 남았습니다.

저도 어제 약 9시 반부터 4시까지 근 100 Km 정도 탄 거 같네요....  

아직도 제다린 뻐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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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흐미~
    혼자 뭔 재미로 그 먼데까지 갔댜.
    가끔 외로움을 즐기시나봐^^
    난 돈주고 하래도 혼자는 안가.ㅋㅋ
  • 걍 단순한 소망....
    파전님 얼굴 좀 보자구요...
    *^_^*
  • 파전글쓴이
    2006.5.22 17: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왠 외로움이요~~~
    그딴거 싫어해요....
    쫌있다가 뵈유~~~
  • '희원, 준서 아빠'
    제 부재중 수신 전화목록 중에 있더군요..
    아마도 전화 주신 시간에 파전에 동동주 먹느라고 가방을 멀러 둬서
    못 들었나 봅니다.. 아쉽네요,, 전화를 받았으면 만날 수 있었을 텐데요.. 죄송합니다... ^^
  • 파전님~ ㅎㅎ
    제 잔차두 오뚝이님하고 똑같은
    24단임다~!!
    이 리플 꼭~ 오뚝이님께 보여 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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