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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넘버 3....

아빠곰2006.05.28 21:58조회 수 355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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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님, 내고향님에 이어 3등....  ㅋㅋㅋ

말바의 5번째 속초투어...

거센 비바람에 힘들었습니다만,,,   재미있었습니다.

라이딩하면서 하늘이 물을 공급해 주는 일이 드뭄니다만,,

어제는 신경을 써서 무쟈게 많이 내려 주더군요...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

마지막에 미시령을 오를때 쳤던 천둥번개는 하늘이 보낸 축하!! 메세지라

굳게 믿어 봅니다..   사실은 또 칠까봐 너무 무서웠습니다.

쇠위에 앉아 있는데 울매나 무서웠겠습니까.. 그것도 높은 산꼭대기에서... ㅜㅜ

전 추위는 그렇게 많이 타진 않아서 그나마 좀 수월했는데요..

저녁으로 과식을 했는데도, 숙소에 돌아와서도 계속 먹었습니다.

장거리를 타고 나면 음식이 무쟈게 땡깁니다...

어느 분은 이해를 못하셨지만,, 꼭 배기량!!!의 차이를 인정해 주시와요~~~~~~~~

늘 한결같은 가족애가 넘치는 말바가 좋습니다..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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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늘 그리 보내는데 ㅡ.ㅡ;; -무- (by 바이크리) 난 남는거 암거나... (by 퀵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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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모두들 무사히 완주하신거 같아 참 다행입니다.
    날씨가 토요일,일요일 바뀌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 살 하나 부러진것의 의미...
    ? 살 그만큼 없어질려나...
    축하드립니다 *^^*
  • 네 이상하게 장거리라이딩후엔 2-3키로 불어 있더군요-.-;;
  • 아빠곰님! 내공이 한층 깊어지셨겠네요. 달모임에서 만나면 쌓인 내공에서 나오는 팁들을 많이 알려주세염!
  • 스포크가 부러져는데도 시종일관 변함없이 라이딩 하시면서 끝내 완주하신
    내공앞에 ......
    존경!!! 이말이면 될까요?
  • 화양강휴게소에서 스포크 부러졌을때
    솔직이 내심 걱정했더랬습니다.
    완전치 못한 잔차로 완주했다는데 더 큰 의의를 두고 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살 부러뜨리고도 또 먹어요?
    아마도 아빠곰님은 스포크를 더더욱 튼튼한 걸로 바꾸실 요량...ㅋㅋㅋ
    수고 많으셨습니다*^_^*
  • 스포크 일부로 뿌신것 같음. 일명 극한 연출(차 타고 가려고...)ㅎㅎㅎ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 아빠곰글쓴이
    2006.5.29 10: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흐흑.... 스포크 뿌러졌다고 하면 차에 타라고 하실 줄 알았는데...
    1개 부려졌다고 하니까.. " 그냥 가!, 한개 가지고 뭘 그래 ".. ㅠㅠ

  • 완 주

    대단히 수고 많으셧씁니다.~
  • ㅋㅋㅋㅋ
    저도 튼튼한 스포크로 바꾸실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드립니다~
    그래도 대단하셔요..
    부상당한 잔차와 함께 무사 완주 하시고..
    부러진곳 잘 돌봐주셔요~
    글치 않아도
    곰님 잔차가 날이 갈수록 야위는 것 같아요..
    매번 가벼워지는 걸 보니..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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