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예전에 알던 분 번개에 따라나갔다가 도로다운힐에서 넘어졌거든요...
커브에서 차가 올라오는 걸 보고 순간 속력 줄이면서 핸들을 틀다가 바로 자빠링...
다행히 올라오는 차가 서행하고 있어서 부딪히지는 않았는데요...아찔한 순간이었어요.
옆으로 넘어지면서 팔꿈치랑 무릎 까지고...머리가 무거워서인지...머리를 땅에 박았거든요. 그 때 깨졌나봐요.
안장도 흉하게 벗겨졌네요...^^
저도 질러야 할 게 많아졌어요...
헬멧 없이는 가까운 데 가도 불안하던데...깨졌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라이딩 하는 내내 불안했어요~ ^^;;
연습 하려고 혼자 쫓아나갔다가 개인주의적이고 잘난 척 하는 분위기가 싫어서 혼났습니다. 어찌나 화가나는 지 오는 길에 운일군한테 전화해서 마중나와 달라고 하고 만나자마자 흑기사라도 만난 것처럼 반갑고 서러운 마음에 펑펑 울고....집에와서 말바 게시판 보고 한참 울었습니다.
어디를 가도 마.일.드.바.이.크 처럼 좋은 곳이 없습니다. ^^
그날 라이딩에서 얻은 교훈은 하나 있네요~ ^^;;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
커브에서 차가 올라오는 걸 보고 순간 속력 줄이면서 핸들을 틀다가 바로 자빠링...
다행히 올라오는 차가 서행하고 있어서 부딪히지는 않았는데요...아찔한 순간이었어요.
옆으로 넘어지면서 팔꿈치랑 무릎 까지고...머리가 무거워서인지...머리를 땅에 박았거든요. 그 때 깨졌나봐요.
안장도 흉하게 벗겨졌네요...^^
저도 질러야 할 게 많아졌어요...
헬멧 없이는 가까운 데 가도 불안하던데...깨졌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라이딩 하는 내내 불안했어요~ ^^;;
연습 하려고 혼자 쫓아나갔다가 개인주의적이고 잘난 척 하는 분위기가 싫어서 혼났습니다. 어찌나 화가나는 지 오는 길에 운일군한테 전화해서 마중나와 달라고 하고 만나자마자 흑기사라도 만난 것처럼 반갑고 서러운 마음에 펑펑 울고....집에와서 말바 게시판 보고 한참 울었습니다.
어디를 가도 마.일.드.바.이.크 처럼 좋은 곳이 없습니다. ^^
그날 라이딩에서 얻은 교훈은 하나 있네요~ ^^;;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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