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출퇴근 하는 그길을 교통 경찰들의 통제로 막힘 없이 무리 지어서,
평소 출퇴근 속도의 배이상으로 달려보았죠
서울랠리...
청계천옆 도로의 거침 없는 왕복과 광화문 대로를 활개 치듯 내달릴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가의미가 큰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직공원에서 북악산 팔각정까지의 업힐은 허접한 제 실력으론
다소 힘들었습니다. 올라가다 아네님 발견하고 꽁무니만 쫒아 올라가다보니
팔각정이 보이더군요....
남산과 비슷한 업힐 코스였습니다.
재미난 하루 일과였습니다.
성적은 시니어2에서 319명중 47분 37초로 125위ㅋㅋㅋㅋ 만족합니다. ㅋㅋㅋㅋㅋ
(아네님 사진과 제 사진 하나(어렴풋이 보이는)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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