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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전 응원 급먹벙 제안합니다.

마이클2006.06.13 11:19조회 수 477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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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9시30분에 토고전이 시작하죠?

집에서 응원하면 감동이 덜 할것 같아서요.

오후 8시쯤 만나서.....대형TV가 설치된 생맥주집을 물색하여......
모두모여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며...함께 응원하면 어떨까요?

일단 만나는 장소는 잠실역으로 하고.....근처 생맥주집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리플 달아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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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저녁에 마포까지 교환 해 주러 다녀와야 하느데,,,
    일이 일찍 끝나게 되면 연락드릴게요,,,^^
  • 한국이 3-1로 압승하는 걸로 만원빵~~
    생맥주집에서 응원 잘 하세요.. 부러삼
  • 전 집에서 아주 편한 자세로 보는 걸 즐깁니다...
    즐건 시간 되세여
    *^_^*
  • 마이클글쓴이
    2006.6.13 16: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잠실뻘은 벌써부터 길거리 응원준비로....2002년 월드컵 분위기가 납니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하는 응원은 다 아실테고........^.^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도 대형스크린을 설치하고...7시30분부터...가수들이 나와
    공연도하고....응원도 한다는군요.

    2002년때는 친구들과 웨스틴조선호텔 건너편 북창동 생맥주집에서...대형 스크린으로
    축구중계를 보면서...응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시청앞에 젊은 학생들이 모여서 응원하는
    모습에 엄청 놀랐었지요.....조금만 젊었더라도....그 곳에 있있을텐데.....ㅠ.ㅜ

    여럿이 모여서 보는 축구는 더 흥분이되고...기억에 오래 남더군요.
    7시까지 리플을 보고....참여가 저조하면....먹벙 취소합니다.
  • 전 9시부터 문형산 라이딩 갑니다.
  • 2002년도 월드컵 한달여 전, 프랑스랑 평가전 할때 광화문에서 친구랑 응원을 갔더랬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거기서 만난 프랑스 아가씨들이랑 말을 트게되어 이런 저런 이야기 해가며 같이 응원도 하고 아까운 순간에 박수도 쳐주고 골 넣으면 하이파이브에 축하의 포옹(부끄^^;;)도 하고 정말 분위기 좋았는데...그때 그 아가씨들에게 끝나고 맥주나 같이 한잔하자고 이야기 못한게 지금도 한이 된다는 ^^;;
  • 저도 2002년 월드컵 8강전때 유빈이의 성화에 받쳐서 아이들 데리고 광화문 길거리응원에 참여한적 있었습니다... 핸펀이 안터질 정도로 인파가 많이 모인건 아마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땡볕에서 목터져라 외쳤었는데...ㅎㅎ
  • 마이클글쓴이
    2006.6.13 19:22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여가 저조해서......먹벙취소합니다.

    모두 집에서 즐겁게 응원하세요. ^.^
  • 일 끝내고 이제 들어왔는데,,, ㅠㅠ 상황종료네... ㅋㅋ
    나갔다 오늘길에 시청역을 지났습니다..
    지하철에 사람이 광장으로 미처 빠져나기지 못할 정도로 사람이 많더군요....
    어쨋든 이겨야 할 텐데.... 응원합시다..^^
  • 뭐셔!!!
    월드컵은 가족과 함께... ㅋㅋ
    달따마님은 야라까정...
    아주 잔차에 푹빠지셨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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