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자전거로 출근했는데.....날씨가 꾸물꾸물한게 수상하네요..
손목도 약간 시큰하고...

그나저나....자전거로 출근하는게 귀찮아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어제는 테스트 한다고 맘먹고 안장에 올랐는데..
오늘은 그냥 저도 모르게 저지를 꺼내입고 있었네요..

이번 주말은 대관령 옛길(대관령 정상에서 강릉까지의 등산로) 다운힐 투어 갑니다.
작년 기억으로는 숲으로 둘러싼 터널코스에 하프파이프 같은 코스가
길게 이어져 있었고, 중간에 옛 주막터도 있고, 시원한 냇물도 흘렀던 기억이 납니다.

실버님도 투어 잘하시고, 말바 여러분들도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