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제야...

퀵실버2006.06.19 20:30조회 수 294댓글 4

    • 글자 크기


일 끝나서 글 올립니다.
그 좋아하는 축구도 피곤해서 못보고 아침에 일어나서 알았습니다.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다친 곳은 왼쪽 무릎의 똥그랑뼈 있죠? 거깁니다.
뭐 다른곳도 이곳저곳 찍히고 긁혔지만 다행이 대단하지는 않구요.
가장 중요한 자전거는 멀쩡합니다.  ^^;;
이번에도 자전거 던지기의 신공이 위력을 발휘하야...
아침에 미시령 올라갈 때, 학사평 사거리 찍고 다시 반대로 올라올 때,
그리고 시간이 늦어져서 양평까지 앞, 뒤 생각없이 막 쏠때 너무 아팠습니다.
그냥 누워버리고 싶었는데 언제 다시 이런 기회가 올까 싶어서 그냥 달렸습니다.
지금도 많이 아픕니다.
좀 지나면 좋아지겠지요.
시간내서 병원에 가야겠습니다.
양평까지 마중 나오셨다가 제가 늦어지는 바람에 먼저 귀가하신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고자 떠난 길이었는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사랑합니다.


    • 글자 크기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 (by 영환도사) 사람이 산다는 것.. (by 아프로뒤뚱)

댓글 달기

댓글 4
  • 고생하셨어요.
    다친 곳 빨리 낳으시고요.
    몸 회복되시면 한번 보죠.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 우선 푹쉬시면서 월드컵 즐기시고 .... 마뭏튼 화팅입니다 .
  • 그 힘든 여정의 여운도 안 가셨을텐데,, 생업때문에 편히 쉬지도 못 하셨군요...
    실버님의 열정에 쮜~~~인~~~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구요,, 박수도 아낌없이 보냅니다..

  • 빨랑 컨디션 회복하시구요 맛난것 많이 드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14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794
6497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2 영환도사 2006.04.25 294
이제야...4 퀵실버 2006.06.19 294
6495 사람이 산다는 것..7 아프로뒤뚱 2006.08.31 294
6494 호강하는 내 자전거.9 퀵실버 2006.09.16 294
6493 파인더님! ........ 2001.07.20 295
6492 만두님의 휠러 2900 ........ 2001.07.30 295
6491 Re: 포도봉님..^^ ........ 2001.08.01 295
6490 어제 야번에서 느낀점 (안전문제) ........ 2001.08.05 295
6489 아! 나도 남쪽으로 이사나 갈꺼나... 무 ........ 2001.08.21 295
6488 12만원 ........ 2001.09.12 295
6487 제가 사기로 한 휠셋인데요? ........ 2001.09.21 295
6486 꼴랄라에 관한 가온의 입장. ........ 2001.10.10 295
6485 산쳐님 ........ 2001.10.19 295
6484 산초의 상체운동 시작 대공개 ........ 2001.11.19 295
6483 비오는 날엔.... ........ 2001.12.13 295
6482 내가 가지구 싶은차.. ........ 2002.02.07 295
6481 Re: 전 슬바님이 아닌데요? ........ 2002.05.22 295
6480 웃기는 노을 ........ 2002.07.24 295
6479 nobrake님의 공구바지 ........ 2002.07.27 295
6478 강촌 A 코스? ........ 2002.08.02 29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