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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주의로 인하여..

내고향2006.06.24 21:19조회 수 267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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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 번개에 대비하여 몸풀기 나홀로 라이딩을 행주대교-가양대교-
난지공원으로하여 다시 나의서식지인 마포공덕동으로 귀가하다가

나의 하드테일 잔차 클라인 아티튜드XV(작년 9월구입) 타이어에 공기나 넣고
집에 가자고 생각하여 자전거나라 샆에서 콤푸레사 에어로 앞 타이어에 공기을
넣던중 갑자기 빵! 하는소리에 귀가 얼얼하여 정신이 멍한가운데 내잔차를보니
글쎄!흑흑  제잔차가요 그만 앞이 풀싹 주저앉아 버렸읍니다

앞휠(튜브리스휠임)은 우구러지고 타이어는 후줄근히 늘어져있어
메카닉에게 물어보니 휠도 타이어도 못쓴다네요

아! 나의 본처격인 애마의 휠인데......
처음 잔차사고나서  마누라의 흉보기에 굴하지않고 틈 날때 마다 닦고 보고
쓸어주고 얼메나 했던것인데
이렇게 나의 부주의로 허망하게....
쓸쓸히 우그러진 휠과 잔차를  질질끌고 집에 도착하여 지난2월에 바셀에서
구입한 중고 휠셋으로 앞뒷교환은 하였읍니다만  완성차에서 조립차로
변경된 것이 모양이 우습네요
새것으로 구입 하려고 하니 샆에 물건도 없고 값도 많이 비싸더군요

여기서 교훈 하나!!!
고수님들은 다알고계시겠지만
여러분!!
여름철에 과도하게 콤퓨레셔로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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