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티 신고식~ 짱아님의 레프티 첫 산행으로 우면산 싱글을 택했습니다.

역시 탁월한 선택이셨나 봅니다. 계속 '우와~우와~ 이거야 이거~'를 외치시며 만족해 하셨는데 이제 더 훨훨 날아다시겠네요~

오늘도 엄청난 짬푸를 하셨답니다^^

맞바람님은 역시나 시멘트 업힐에서 쭉쭉 치고 올라가시는데 저는 겨우겨우 쫓아 올라갔습니다. 역시 탄탄하게 단련된 실력의 소유자임에 틀림이 없으신 것 같네요^^

음~그 다음은 말바의 만년 초보 딱지^^;;를 달고 있는 우량아 입니다.

아침부터 맞바람님과 남산을 타고 우면산 까지 같이 갔습니다. 날씨도 덥고 아침도 먹지 않은 탓인지 조금 힘들어 했는데요~그래도 시멘트 업힐은 무리없이 올라와 주더군요~
저는 배고프고 힘들다고 해서 언제쯤 올라 오려나 생각하고 있는데 쑥쑥~올라오는데 빨리 올라와서 조금 놀랐습니다^^
번개 나가서 쳐지지 않아야 한다고 요즘 열심히 타고 있답니다^^

그렇게 오늘은 조촐한 우면산 번개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