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은이 망극하나이다.

무니2006.06.26 13:26조회 수 486댓글 11

    • 글자 크기


"마일드" 란 이름만 믿고 따라가 본 따라가 본 지대루된 처음 번개에서 여러가지를
   배웠습니다.

우선, 번짱님, (투견)훈련소장님, 조련사님, 찍사님....양보해주시고 기다려준여러
    사형,사매님 감사드립니다.......꾸벅

처음 차에타서는 두려움이었습니다....시작해서는 고통이었습니다....하고나서는
   기쁨이었습니다...........초보 생각

그러나, 팀원분들이 모두 다 최소 한번 이상은 속초를 다녀 오셨다는 말씀을 듣고
   님들을 보니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여자분들은 모습만 니콜 키드먼이지
   하리수 친구분들로 보이더이다.......고백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모습만 남자
    일뿐 사실은 연약한 여자로 살아왔습니다.

6월25일, 그날의 기억은 무릎의 훈장과 더불어 영원히 기억 될겁니다.
이만.........다.

진정한 관광잔차 올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1
  • 어제 고생많이 했읍니다
    초행길 이셨는데도 불구 투지를 보여주시고
    넘어지셔도 재미있고 위트있는 말씀에 맘조리고지켜보던 우리도 웃음만방...
    까진 상처는 덧나지 않도록 마데카솔 자주 발라주시고 다음번개때 보아요
  • 어제 라이딩 뒤 양재천으로 가신는 무니님의 뒷 모습이 아침에 뵐 때 모습과는 사믓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했냈다는 자심감이...
    대부분의 라이더들이 초보 때 무니님 같았습니다. 나 역시...
    진정한 관광잔차가 되지 마시고 어제 라이딩을 교훈 삼아 열심히 노력해주실 바랍니다.^^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자주 뵐께요.

    나는 님의 ID가 영어로 'Figure'인 줄 알았는데 그냥 한국말로 '무니'라니 부르기 좋습니다.
  • 반가웠습니다. 집에 돌아갈때 비는 안 맞으셨는지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자분들의 모습이 니콜키드먼"이라는 멘트......이거 또 문제됩니다. ㅋㅋㅋ

    지난번 내고향님의 멘트 "실물이 더 어여쁜 ***" 이후에....고정멘트로 사용되겠네요.^.^
  • 진솔한(?) 후기로 말바의 실체를 폭로하시는 군요. 푸하하. 어제 수고 많이 하셨어요.

    전 오랜만에서 타서 어이없게도 엉덩이가 아프더라구요. 산악자전거 탄지 참 오래됐지만, 엉덩이 아픈 경우는 처음 시작했을 때 만 그랬는데, 그만큼 제가 오랫동안 자전거 손놓고 있었기 때문에 그랬겠죠?? 정식 라이딩 한지도 지난번 말바 번개 몇달 전에 나간거 이후로는 전무. 좀더 신경써서 몸관리 해야겠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그런데, 항상 생각만든다는게 문제죠. ㅋㅋ.
  • 마이클님! 바로 뒷글이 중요하죠. 하리수 친구같은 (이걸 강조하기 위해 니콜키드먼을 이용한 듯함)...ㅋㅋㅋ
    튓잣 =3==3===3
  • 수고하셨습니다
    포기하지 않으시길 잘하셨죠^^
    상처 치료잘하시고
    담에 또 뵈요

    아!! 그리구 관광잔차는 제 고유 아이디 입니다 ㅋㅋ
  • 아 맞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 포기란 배추 셀 때나 쓸모있는 단어다 " 라고요.

    하하. 어서 주워들었는데 참 인상깊고 쓸모있는 문구라 생각되서 다시 옮겨 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사오나
    지대 웃기십니다. ^^
    활약상이 기대됩니다.ㅋㅋㅋ
  • 수고하셨어요.
    영광의 상처!
    그정도 쯤이야 , 그렇죠!
  • 말씀뿐만이 아니라 글에서 위트가 넘칩니다.. 아뒤도 부르기 참 좋습니다..
    말바에서 어느분??은 좋은 평을 끝까지 우려먹는 분이 계십니다..(누굴까요? ㅎㅎ)
    그러니 극찬은 삼가해 주셔요...^^
    앞으로 무니님이 참가하시는 번개가 기대되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_ _ )
  • 자주 뵈어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94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929
34557 또 가보고 싶은 충동이.................. 파전 2004.11.06 377
34556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레드맨 2004.11.05 309
34555 5685 계단 밑의 이정표 오른쪽으로 노을 2005.05.25 1403
34554 5686,5690 기도원까지의 돌길 다운의 바닥 돌들... 노을 2005.05.25 1377
34553 축령산 가을소풍32 마지막입니다. ^^ 얀나아빠 2004.11.05 439
34552 5683,5684 싱글 마지막 나무계단 노을 2005.05.25 1282
34551 축령산 가을소풍31 얀나아빠 2004.11.05 409
34550 5680 약간의 업다운후 나타나는 이정표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328
34549 축령산 가을소풍30 얀나아빠 2004.11.05 400
34548 5678 드디어 나타난 싱글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289
34547 축령산 가을소풍29 얀나아빠 2004.11.05 277
34546 5677갈림길 왼쪽으로 보이는 등산로 왼쪽 나무위의 노란 인식표 노을 2005.05.25 1359
3454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 che777marin 2006.05.30 480
34544 축령산 가을소풍28 얀나아빠 2004.11.05 320
34543 5672 작은 공터 왼쪽길 노을 2005.05.25 1386
34542 축령산 가을소풍27 얀나아빠 2004.11.05 362
34541 5671 두번째 갈림길의 오른쪽 나무위의 노란색 인식표 노을 2005.05.25 1281
34540 ? (무) 월광 月狂 2002.10.17 297
34539 축령산 가을소풍26 얀나아빠 2004.11.05 298
34538 5667돌아온 두번째 갈림길 노을 2005.05.25 136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