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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 [부제 I: 필 받은 날 . 부제 II: 수달 후기]...

땀뻘뻘2006.06.29 02:26조회 수 379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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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면산 업힐하는 수달 날....
달모임이 아니라 번개 수준으로 많이 참석한 날....
나름대로 빠른 재활을 기대하며 힘쓴 날....
김밥 한줄에 뜨거운 정을 느꼈던 날....
말바 공식 미케닉으로 남고 싶은 자존심 지킨 날....
그 바람에 또다시 데미지 입은 날....
아무리 늦어도 보고픈 사람은 봐야 되겠다는 날....
전화 한통화에 달려오는 찐한 동지애를 느낀 날...
누군가 집에 가면 먹을꺼 있다고 자랑한 날....
참다 참다 못해 필 받아서 집에와 주님 영접하고 있는 날....
날날 하다보니 벌써 샌 날......
*^_^*

아~~ 몇개 추가요....
오늘은 월드컵 안하는 날.....
그래서 잠 못드는 날.....
지금부터 뭐할까 고민하는 날....
걍 자야지 포기하는 날....

사랑하는 모든 분들 GOOD 꿈 꾸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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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ㅋㅋㅋ
    전 가가멜님이 중랑천까지 태워다 줘서 편하게 빨리 왔습니다.. (가가멜님 감솨~~~)
    어제 집에 도착해서 씻고, 산사춘에 남은 부침게 먹으려고 찾았두만.. ㅜㅜ
    애들이 다 먹고 딱 반쪽만 남았더이다... 그래서 술도 못 먹고, 한 입게 그거 쓸어 넣고,
    물 마시고, 티비 좀 보다가 그냥 잤습니다...
    괜히 제 말 때문에 땀님이 필 받아서 한 잔 하셨군요...ㅎㅎㅎ 죄송합니다...^^
  • 다욧트 할라구 물 한모금 먹고 잔날...ㅠㅠ
    아침도 1/4공기 먹고...
    이래저래 배고픈 날...
  • 저는 동창모임이 있어서.....수달에 못갔네요.
    정신없이 놀다가......집에 오니....헉! 새벽2시......에구에구 ㅠ.ㅜ

    지금도 피곤하넹..
  • 다욧트 할라구 물만 먹고 자려다..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 하고 난후..
    잔뜩 사온 과자 다 뜯어 책상위에 늘어 놓고
    육포에 와인에.. ㅠ_ㅠ
    배부르게 먹고 침대에 누우면서
    겁~나게~ 후회한 날..

    아침에 일어나서
    퉁퉁 부은 얼굴 보며 더 후회한 날.. ㅠ_ㅠ

  • 어제 넘 즐거웠습니다. 처 뵌분들도 너무 반가웠구요...아직 쌩초보라 업힐은 처음 해보았는데

    넘 힘들었지만 그래도 쉬지 않고 한번에 오른것에 만족하렵니다.

    업힐을 왜하나 했는데...막상 해보니 뭔가 모를 정복감같은게 있더군요...다리도 빡빡해지는게

    하고 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락헤드님 말씀대로 집앞에 학림사라도 열심히 오르락내리락

    해봐야겠네요.. 전 이글 쓰고 바로 학림사로 가볼까 합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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