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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팔당 다녀 왔습니다.

마이클2006.07.02 22:14조회 수 587추천 수 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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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더군요. ^.^

내고향님,페토야님,아네님,관광잔차님,아프로뒤뚱님....집에 잘 들어가셨죠?

분원리에서 맛있는 붕어찜으로 점심을 먹고, 잠실로 와서 시원한 물냉면.....

그리고 생맥주 먹고....헤어졌지요.

요즘엔 라이딩도 중요하지만...점점 먹는 것도 중요해져 갑니다. ^.^

속도계를 보니...약 80km 탔군요.

사진은 팔당댐을 배경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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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의 외도... (by 모네) 가리산2 (by 미니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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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분원리 가본지도 꽤 오래됐네요...
    좋았겠습니다....
    비온다고 선약을 하는 바람에 못갔네요....ㅜ.ㅜ
  • 와우 좋으셨겠네요...다덜 방가운 얼굴들이시군요..^^
    마이클님 ,내고향님 , 아네님 ,저번에 처음 뵌 관광잔차님 아프로뒤뚱님 커플도 계시구요 ..
    페토야님만 첨뵙지만 사진상으로나마 얼굴을 뵙네요...오늘 날씨가 아주 좋아서 라이딩하기 좋으셨겠습니다..
    전 낮에 시간이 안되서 동네동생들이랑 중랑천 한바퀴 돌고 막 들어왔습니다..
    그럼 아쉽지만 또 담 번개를 기대해 봅니다...^^
  • 에혀~
    몸이 뚱뚱해지니 점점 자전거 타기 힘들어 지네요.
    다욧트해야쥐!
    덕분에 생맥 같이 못하고 헤어져 많이 아쉬웠다는... ㅠㅠ
  • 쩝~ 마이클님 번개 제안을 못봤네여. 가리산 취소됐길래 전 가리왕산 징하게 75km 타고 왔습니다. 마항치 업힐까지는 비 쫄쫄 맞고 올라가고 다행히 날이 개어 광산골 삼거리 까진 좋았는데 다시 마항치로 돌아 오는길에서 체력이 소진되어 퍼졌습니다. 암튼 기운을 차리고 어찌 저찌해서 마항치로 다시 돌아들어오니 감개무량~ 그리고 다시 휴양림으로 신나게 다운... 딱 7시간 걸렸습니다. 자전거는 흙범벅이가 됐구요.
    가리왕산 임도 타실때 노루똥 조심하세여~
    임도가 노루들 화장실인지 무쟈게 많아서 타이어가 똥 범벅 됩니다.
  • 마이클님 덕분에 재미나게 라이딩한것같아요..
    붕어찜도 맛있었고..
    재미난 이야기도 좋았고...
    그런데 사진 보내줘요 메일주소는 쪽지로 알려드릴게요
  • 마이클님 덕분에 잘 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생맥주도 좋았구요...
    날씨는 더웠지만 붕어 찜이 다 해결한 듯.
    붕어 찜은 확실히"분원리 붕어 찜이야"^^
  • ㅎㅎ
    어제 잠깐 총무..
    말바 공식 겸둥이 더하기
    실물이 훨씬 어여쁜 뒤뚱이 더하기
    니콜키드먼 같이 생긴 뒤뚱이 임다~ ^^*

    에.. 어제의 회계 보고를 간단히 하것슴다.

    회비 2마넌 곱하기 5명 = 10마넌
    붕어찜과 밥 = 8마넌
    아네님과 만나서 음료수= 6처넌

    이때까지 남은돈 = 1만 4처넌..
    (ㅠ_ㅠ 붕어찜 맛은 좋은데 넘 넘 비싸여~~~)

    잠실와서 냉면 = 3만 5처넌
    추가 회비 : 페토야님 4처넌 <- 왜냐면 중간에 음료수 사주셔서 대폭 할인ㅎㅎ
    아네님 5처넌 <- 왜냐면 마중 나와 주셨으니까 또 대폭할인
    마이클님 "면제"<- 왜냐면 생맥주 쏠꺼니까 회비 완전 면제..
    뒤뚱이네는 나머지.. ^^*

    이렇게 총무 보면 쫓겨나겠죠? ㅋㅋ
    그래서 다시 한 번 땀뻘뻘님의 노고에 감사 드림돠~~~
  • 과연 번개는 마이클표가 최고네요.
    온다던 비도 안오고.
    다음부터 뻔장은 퀵님, 번장은 마이클~~~`
  • 사진 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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