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는 라이딩과 인연이 없는지 주말만 되면 비가 오네요.
소리산 번개 때도 가고 싶었는데 매월 첫주는 몸이 안좋은 때라~ ^^;; 참석 못했습니다.

한동안 열심히 탄다고 매일 연습도 하고 했는데 장마 핑계로 또 게을러졌어요.
이런 저런 핑계가 통하지 않을만큼 열심히 운동하시고 일하시는 말바 회원님들 뵈면
너무 부끄러워서 이제는 번개 나가기가 두려워집니다.
저도 서른 전에는 철이 들어야 할텐데 벌써 스물일곱 반인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네요. 반성은 짧고 굵게 하고...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라이딩 계획 없으신가요?
토,일에는 비소식 있었는데 월요일에는 지금 상태로는 비가 안온다고 하네요.

그리운 분들도 너무 많구요...
함께 라이딩 하면서 들리던 목소리와 재밌는 이야기...
하나 하나가 너무나 생각납니다.

라이딩 계획이나 연휴계획 있으시면 들려주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요, 오랜만에 찾아온 연휴, 편안한 휴식으로 꽉꽉 채우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