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실버님이 주말 잘 보내라고 문자를 주셨습니다.^^
근데 퀵실버님 문자가 오기전~
제가 샤워를 하고 젖은머리를 찰랑거리고 있는데 우량아가 얼굴이나 보자고 사진 찍어서 핸드폰으로 보내라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보샤시하게 젖은 머리결이 최대한 잘 나오도록 찍어보내는 순간~
퀵실버님한테 문자가 오고 우량아한테도 보내셨습니다.
근데 이 우량아녀석이 요 위에 이런 문자를 퀵실버님한테 보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힘들게 퇴근하시는 퀵실버님이 얼마나 당황하셨을지...
실버님 죄송하구요, 우량아는 제가 잘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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