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네베상사)에 가서 GPS 교육(2시간)을 받았는데....별 도움이 안되네요.
이미 알고 있는 원론적인 얘기만 하니.....별로 도움이 안되네요. ^.^
다만 GPS는 산행에 필수라는것을 다시...깨닫게 되었지요.
가민 직원들은 모두 산악등반 활동을 하다가....필요해서 미국에서 GPS를 구입해
사용하다가...사람들에게 보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회사를 설립했다고
하더군요.
요즘엔 119 구급대등 각 지자체 구호대에 GPS가 보급이되어 활용 한다는군요.
예를 들어 산행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걷다가 발을 헛딛어 발목이 부러질수도 있고, 미끄러져 허리를 다칠 수도 있지요.
아니면 지병이 있는 사람이 산행중에 갑자기 발병하여...생명이 위독 할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핸드폰으로 119구급대에 구조대 요청을 할때에...위치를 말해줘야 합니다.
산속 위치를 산행 전문가라 해도 정확히 말해주기는 힘듭니다. **능선에서 **방향으로 1시간 거립니다. 라고 한다면....걸음걸이의 차이 때문에 좀 애매하고 수색대가
찾는데...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만약에 GPS를 가지고 있다면, 경도**, 위도** 에 있습니다라고...말하면 5m 오차내로
위치를 알려주게 되지요.
구급대에서 바로 헬기를 띄워....구조하면 끝납니다. 우리나라 구조대도 요즘엔 헬기를
바로 띄운다는군요.
이젠 GPS가 산행엔 필수품이란 말이 실감나시죠? 기본 안전장비입니다.
이젠 산에 갈땐.......따라~와....... 왜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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