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금요일 저녁 밥먹고 잔차 타고 싶어서 온몸이 근질근질 대서 친구한테 전화하니
산에 타러 가자고 콜~!
가까운 문형산, 맹산은 많이 질척거리고 비에 땅이 많이 패어있을 것같아 수리산으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타는지라 수리산의 밤공기는 넘 상쾌하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거리 지나 A코스로 딴힐 B코스 업힐 후 기도원으로 신나게 딴힐하여 기도원 바로전
바리케이트옆을 통과 하다가 비에 패여져 돌탱이들이 튀어 나와 있는 곳에서 방심하고
가다가 돌에 걸려 앞으로 뒤집어졌습니다. 몸이 앞으로 날아서 땅에 엎어지면서 무릅을
돌에 찍혔는데 상처가 크진 않은데 깊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무릅관절 보호대(슬리브)를
차니 압박이 되면서 지혈이 가능하여 다시 오거리로 천천히 업힐후 한후 산본 8단지로 내려와 근처 원광대 병원 응급실로 가서 엑스레이 찍고 뼈에 이상이 없슴을 확인 후 5바늘
꿰맸습니다. 역시 상처가 깊긴 하더군요. 칼로 찢은듯 쪼개져서 무릅뼈가 보일정도로 파였습니다. 집에 12시 30분쯤 귀가 마눌님께 핀잔 듣고 지쳐 잠들었습니다.
흠~ 힘든 저녁이었습니다.
무릅 동작은 이상이 없는데 뻐근한게 쪼끔 아픕니다.
장마후 산길들이 많이 패어있으니 다운힐 하실때 조심하십시오!
늘 다니던 길이라고 방심은 금물입니다.
아무래도 오늘 벙개 오후반 참여가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산에 타러 가자고 콜~!
가까운 문형산, 맹산은 많이 질척거리고 비에 땅이 많이 패어있을 것같아 수리산으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타는지라 수리산의 밤공기는 넘 상쾌하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거리 지나 A코스로 딴힐 B코스 업힐 후 기도원으로 신나게 딴힐하여 기도원 바로전
바리케이트옆을 통과 하다가 비에 패여져 돌탱이들이 튀어 나와 있는 곳에서 방심하고
가다가 돌에 걸려 앞으로 뒤집어졌습니다. 몸이 앞으로 날아서 땅에 엎어지면서 무릅을
돌에 찍혔는데 상처가 크진 않은데 깊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무릅관절 보호대(슬리브)를
차니 압박이 되면서 지혈이 가능하여 다시 오거리로 천천히 업힐후 한후 산본 8단지로 내려와 근처 원광대 병원 응급실로 가서 엑스레이 찍고 뼈에 이상이 없슴을 확인 후 5바늘
꿰맸습니다. 역시 상처가 깊긴 하더군요. 칼로 찢은듯 쪼개져서 무릅뼈가 보일정도로 파였습니다. 집에 12시 30분쯤 귀가 마눌님께 핀잔 듣고 지쳐 잠들었습니다.
흠~ 힘든 저녁이었습니다.
무릅 동작은 이상이 없는데 뻐근한게 쪼끔 아픕니다.
장마후 산길들이 많이 패어있으니 다운힐 하실때 조심하십시오!
늘 다니던 길이라고 방심은 금물입니다.
아무래도 오늘 벙개 오후반 참여가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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