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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을 뿌리치고, 일자산 다녀왔습니다.

가가멜2006.08.03 08:43조회 수 257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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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 보내셨습니까? 오랜만에 뵌 여러분을 두고 떠나온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번개는 쳤고, 아네님의 간절한 눈빛을 봤고,
오랜만에 오신 맑은내님께 실망을 드릴 수 없어 자리를 떴습니다.....

일자산으로 가는 내내, 담소를 나누는 여러분들이 아른거렸지만
막상 본격적인 코스에 다다르니, 너무너무 재미있네요...
사람도 없고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정말 시원하게 달렸습니다.
역시 무더위 한여름 라이딩은 야간라이딩이 해결책인가 봅니다.

매번 타면서 느끼지만 일자산은 어렵지도 않고, 멀지도 않아서
한시간 운동코스로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 아네님께서 쏘신 음료수도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꼭 같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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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아네~님 전 깡통 사주세요... ㅎㅎㅎ
    내일 저도 한강에 얼씬거릴 참입니다만...
    혹시나 시간 되시는 분들...
  • 에휴~
    십자수님 요새 기러기 아빠되셨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ㅋㅋ
    근데 어쩐대유. ㅠㅠ
    한강이 어퍼지면 코 닿을 거린데
    오늘이 아버님 기일이라
    제사를 지내러 본가에 간답니다.
    본가는 남부군 관할지역이라 몰래 갔다가 몰래 돌아올 예정이랍니다.^^
    그리고 가가멜님, 맑은내님 즐거웠습니다.
    야벙 쭉~~욱, 콜입니다.
  • 실은 어제 라이트랑 다 준비해 왔는데...
    유혹을 못 뿌리치고...ㅋㅋ
  • 오랜만에 말바 식구들 봐서 즐거웠습니다.^^
    에또~
    내가 일자산에 달걀, 처녀 귀신 뿌려 놓았는데...
    가가멜님, 아네님 괜찮았수~ㅋㅋㅋ

    하여간 더위 조심하세요.
  • 친구와 술 한잔의 유혹을 못 이기고, 그만~~~~ ㅠㅠ
  • 일자산 꼭 가보고싶습니다.
    다음엔 꼭 도전하겠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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