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흰님들과는 정반대의 느낌이네요^^..

그곳 아름다운 곳은 무더위로 지치시겠지만 이곳 아르헨은 무지 춥습니다..ㅜ.ㅜ

어릴적 대강 지은 집에서 살다보면 황소 바람이 벽을 타고 체온을 급강하 시키듯이 이곳의 벽도 통풍이 너무 잘됩니다...

Buenos Aires는 절대 영하로 떨어 지는 법이 없는데 한국의 초봄의 강추위라 할까요?

영상 5도가 되면 정말 추워집니다....~.~  바람이 체감 온도를 하강 시키죠.

거기다 습기는 무지 많고 기압은 낮고 산이 없어 자연에어컨의 위력은 정말 시원하죠^^
이곳에 도착할 무렵 속초투어후 무릎이상이 좀 심했는데 이곳에 오니 무릎 병신이 되었습니다^^ 자전거도 하나 장만 하려 하면 한국의 구입가보다 체감가격이 3배 정도 나서 무지 망설여지네요 ㅡ.ㅡ  정품은 구경하기 힘들고 짝퉁이 판치는 곳이라 언젠가 저렴한 넘으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락헤드님 이슬님 hp100님 그리고 퀵실버님 땀님 등등 모든 분들게 글로나마 안부전합니다...즐거운 산행 되시고 안전한 라이딩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