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우유를 마시고 방 구석구석을 굴러다니고 있는 조운일입니다...ToT
지금은 겨우 살만하여 글을 씁니다.
사건은 저번주 토요일 아침, 잠을 깨서 시원하게 우유를 마시려고 냉장고를 열었습니다.
음~ 아주 대놓고 맛있다고 우유 이름마져 그렇게 붙여놓은 우유를 한모금 벌컥 마셨는데...(맛있지 않았어요...ToT)
달콤하기만 해야하는 커피우유가 왜이리도 상큼한 걸까요??
완전 새콤, 시큼, 상큼한 맛이였습니다.
벌써 마셔버린 한모금은 시원하게 목구멍을 지나 배속으로...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4일동안 배를 잡고 방 구석구석을...
좀 전에 병원 가서 처방받고 왔습니다...ToT
여름철에는 뭐 먹기전에 상했는지 꼭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말바 여러분들도 여름철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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