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마다 한강변을 따라서 자전차 라이딩을 열심히 한~ 결과~

1. 매일 배고픔을 느낀다.........

체력 소비가 많아서 그런지......아니면 이 놈의 먹깨비 근성일 살아서~
배속에 그지가 들어 앉은건지........배고픔을 시도 때도 없이 느낍니다~
난 아직도 승리에 고프다 가~ 아니라~ 난 아직도 배고프다~
(어제는 유황오리찜~ 그리고 오늘은 호텔 붸페로 든든하게 체력 보강했으니~
오늘 저녁은 빡세게 달려 볼 생각 입니다........)

2. 카메라에 점점 먼지만 쌓여간다.......

전에 취미로 사진을 찍는거 였는데.........이젠 자전차 라이딩에 푹~~~~ 빠지다보니~
카메라 만질 시간이 없네요~ 그래서~ 장비 정리를 할 생각입니다....
헝그리 찍사여서......별로 좋은 장비는 아니지만.......당분간은 자전차 라이딩에만
매달리것 같아서..........정리해서 총알 재장전을 해야징~~~ ^^;;

3. 얼굴이 헬쑥해졌답니다.......

얼마전 회사에 같은 부서 과장님 왈 " 야~ 너 자전차 타지마라~ 얼굴이 말이 아니다~
얼굴에 기름기 없고 푸석하게 되는거 보니........뭐~ 먹으면서 타냐~?"
그런후~ 주변 사람들에게 듣는 애기......... " 상형씨~ 요즘 무슨 운동해~?
얼굴이 많이 헬쑥해 졌네........살이 빠져니까 좋아 보인다......"
ㅋㅋㅋ........ 이 낙에 자전차 라이딩에 더 매달리는가 봅니다.........

앞으로 더욱더 매진해서 체중 감량을 더~ 해야징~   ^^;;
장거리 투어 무사히 살아서 돌아 올려면 체중 감량은 반드시 넘어야 할 고개입니다~
모 회원님 (-X-) 말처럼~ "자전거로 출퇴근 하여~ 10Kg만 체중 감량하고~ 그러면
장가 가는건 시간 문제에요......."  ^^;;

아무튼 나를 더욱더 단련해 보고 싶습니다........ ^^;;
선배님들의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