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대교에서 락님께서 선두에서 마구 쏘십니다...
사람들과 간격은 점점 벌어지고, 멀리서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선두에 3명... 나중에 한 무리.. 그리고 우량아님, 그리고 저...
양수대고 끝에서 내려가는 사람들 보고선 우량아님보고
무리하지 말고, 페이스 맞춰가라고 하고선 우린 둘이서 후미로.... ^^
락님.. 너무 쏘시면 따라가기 힘들어요.... ㅎㅎ
귀가길에 퀵님의 뒷자태가 너무 재미있다고, 이슬님하고, 뒤뚱님은
마구 웃어대고,, 무슨 일인지 몰라서 기웃기웃....
역시 모션은 커야한다,,, 손으로 총질은 안 보여요... ^^
점심으로 먹은 장어... 그리고, 쓸게주... 캬~~~~!!!
선수들은 선어치까지 2번.. 나머지 분들은 응원만 하며 1번....
땀 쪽~~ 뺏으니,, 충분한 영양공급은 필수...
찐한 땀맛뒤에 먹었던 장어맛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농다치 번개의 점심은 장어가 될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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