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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기상나팔....

땀뻘뻘2006.08.22 06:22조회 수 278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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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6시가 되니
기상 나팔이 울린다....

오늘은 알람 울리기 전에 깨어났더니...
글 올리는 중에 알람이 울린다....
평소 잠결에서 나를 깨우던
음악 소리에 이끌려
거실에 나가 세상편한 마음으로
잠시 귀를 기울인다....

너무 평온한 곱디고운 목소리....
사랑하는 사람 품에 안겨 ....
푹 자고 깨어날 때....
들렸으면 하는 ...
너무나 달콤하고 평온한 기분을 느끼게해주는....

오늘따라 아침이 너무 상쾌하고 기분 좋다...

말바님들께서도 모두 좋은하루 시작하시길....

저희집 알람은
조수미씨의 Only Love란 앨범입니다....
아침마다 그 천상의 목소리에 이끌려 잠을 깬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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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맨날 그렇게 좋은 기상나팔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깨신다니..
    저는 제 휴대폰의 기차소리 굉음에 깨어난답니다...
    파~~앙~~~우루루 파앙~~~~우르르
    안 일어날 수가 없지요
  • 헉~
    늦게 주무시는 분이 굉장히 일찍 일어나시네요 ^^
  • 여름에는 사랑하는 이의 품에 안겨 자기 싫다..


    왜? 더워서 땀나고, 끈적거려서.. 시로요~~~~~!!! =3=3=3=3=3
  • 저에게는 자장가로 들릴 법한 노래인데요~~ ^^;;; 아마 저 노래 들으면 못 일어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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