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점심시간인데, 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요~? ^^

저 라이트 샀습니다.
옆에 배너에 있는 한라이트를 질렀는데요~
15W, 8000A, 115,000원에 질렀네요~

탄천에는 그나마 몇개 있는 가로등조차 켜져 있지 않아
가끔 도둑고양이와 마주치거나, 뒤에서 따라올 지 모르는 귀신에 대한 환상 때문에...
어두워지면 거의 나가지 못했는데~ 이제는 라이트 비용이 아까워서라도 연습 좀 하지 않을까...기대합니다. ^^;;

출퇴근 할때 집에서 나와야 하는 시간이 5시경인데, 해뜨는 시간이 늦어져 그 때는 완전 어둡더라구요...ToT
차일피일 미루다가 겨울 오기전에 자전거 출퇴근 한번도 못하게 될까봐~
오늘 당장 질렀습니다.

오장터 라이트가 눈에 밟히기는 하지만, 더 싸고 일단 카드 할부가 된다는 이유로~ ^^;;; 어렸을 때부터 카드할부 좋아하면 안되는데 돈이 어디로 새는지...맨날 이러네요~ ^^;;;

다음 지름신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는 물건들은 휴기 240S 허브셋이구요 (메일오더로 30만원 32홀 센터락 앞뒤한세트, 6볼트를 알아봐달라고 했는데 아직 답변이 없네요)
디스크 브레이크(역시 같은 곳에서 XT세트 35만원)도 지르고 싶구...ToT

운일군이 강촌대회 나가서 10위 안에 들면 허브 자기가 사주겠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제가 돈 모아서 사는 게 빠를 듯 합니다~^^;;;

그나저나 요즘 며칠동안 다사다난했습니다~
만난지 1년 만에 다시 광릉수목원도 가보고~
싸웠다가 화해했다가 또 싸웠다가 화해했다가...
싸우면서 크는 거려니 생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

강릉 투어 잘 다녀오시구요~ ^^
소머리,말머리고개 번개도 잘 다녀오시구~ ^^
다음 주 강촌 번개도 잘 다녀오세요...ToT

저는 10년지기 친구가 결혼준비 도와달라고 1달전부터 신신당부를 해 온 날짜라...
어쩔수 없이 참석이 어렵겠네요.

아, 그리고 저희 어머니께서는 이제 괜찮으세요.
그 동안 너무 못해드린 거 같아서 내일 영화보여드리고 점심 사드리려고 데이트 신청했는데...하루종일 바쁘시다네요~ ^^;;;

이것저것 한동안 글을 안 남겼더니 할말이 많아서 글이 길어졌습니다. ^^

그럼 또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