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촌대회 새로운 코스 답사기 - 3

퀵실버2006.09.05 00:46조회 수 264댓글 2

  • 2
    • 글자 크기






한참을 기분좋게 달리다 보면 문득 콘크리트로 포장된 길이 나옵니다.
바로 새로이 변경된 코스의 산악구간이 끝났다는 예고입니다.
포장도로를 조금 올라가면 짧은 급한 내리막이 나오고 거길 내려가면 잘 포장된
큰 삼거리 도로가 나옵니다.  제법 큽니다.
오른쪽은 다운.  왼쪽은 오르막입니다.
이곳에서부터 가정리까지 포장도로 구간입니다.
일행들 한참 쉬면서 지도를 보고 연구를 하는데 오른쪽으로 표시가 된데로
오른쪽으로 와르르~~~ 쏟아집니다.
신나게 쏘는데 어라? 포장구간이 끝나고 한참 공사중인 곳에서 길이 막혀버립니다.
포크레인 두대가 길을 막고 공사중이라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
한참을 기다려 겨우 길을 뚫고 다시 내려갑니다.
그런데 이거이 뭔일?
떠억하니 북한강이 가로막고 나섭니다.
이건 아니자~나.
다시 지도를 펴들고 정밀탐색.
결국 아까의 포장도로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가야 한다는걸 깨닫습니다.
된장입니다.
와르르~~~ 쏟아져 내려온 길을 다시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에 한심해집니다.
다시 올라갑니다.
공사구간에서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며 또 통과.
삼거리를 지나 왼쪽길로 들어섭니다.
응?
언덕이 꽤 난감이네 ?
농다치 절반정도의 거리인데 올라갈만 하다가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경사도는 점점 급해집니다.
정상에 서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사진참조)
1. 산악구간의 끝부분 - 콘크리트로 포장이 되어있다.
2. 콘크리트 포장구간의 마지막 - 급한 내리막


  • 2
    • 글자 크기
눈수술땜시 (by 말다리) 강촌사진 3 (by 땀뻘뻘)

댓글 달기

댓글 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689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750
8597 뉘신지요? micoll 2005.11.17 264
8596 아~ 정말~ 아프로뒤뚱 2005.11.18 264
8595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기를 빕니다. 십자수 2005.11.27 264
8594 뽐뿌 하나 샀습니다.5 퀵실버 2006.01.21 264
8593 던지골 사진 5 goodfeel98 2006.04.17 264
8592 축령산 실패작....11 땀뻘뻘 2006.08.08 264
8591 아~아~ 물추위 위원장 오드리햇반임다~!!8 아프로뒤뚱 2006.08.12 264
8590 물놀이 번개 57 아빠곰 2006.08.14 264
8589 눈수술땜시1 말다리 2006.08.25 264
강촌대회 새로운 코스 답사기 - 32 퀵실버 2006.09.05 264
8587 강촌사진 32 땀뻘뻘 2006.09.10 264
8586 알려주세요. ^^4 퀵실버 2006.09.18 264
8585 강촌대회.. 즐거웠습니다.5 아빠곰 2006.09.25 264
8584 으앙~ T.T5 soulgunner 2006.09.25 264
8583 말바 송년회... 아빠곰 2006.11.19 264
8582 와하하,....비 그쳤슴다~!! ........ 2001.07.22 265
8581 무사귀환..!! ........ 2001.07.28 265
8580 크허헉~(만두 속 터지는 소리) ........ 2001.08.03 265
8579 Re: 저.. ........ 2001.08.08 265
8578 특히 땀에 절어서... 헥헥대면 ........ 2001.08.21 265
첨부 (2)
P9030378.jpg
217.3KB / Download 0
P9030384.jpg
230.2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