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녕하세요~ ^^

우량아2006.09.11 11:33조회 수 248추천 수 2댓글 9

    • 글자 크기


어제 강촌 잘 다녀오셨나요~?

저도 오늘 오랜만에 자출을 하니...
계절이 바뀌었다는 것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상쾌했습니다.

저는 동에서 서쪽으로 출근하는데...
일출이 제 등뒤에서 있어 그 광경을 놓치기가 싫어 앞에 살피면서 몇번이고 뒤를 돌아봤습니다.

어찌나 아름답던지...이 맛에 자출, 자퇴 하게 되나봐요...
거의 한달만에 다시 시작한 자출길이라 오늘은 남산 업힐도 생략하고,
한남대교 건너서 바로 회사로 직행~ 1시간 30분 정도 걸렸네요.
출근길 30km 정도 달리고, 땀도 안 나는 날씨에 오랜만에 수영장에 갔습니다.
30분 발차기 힘차게 해주고 나니...
몸이 이렇게 가벼울 수가 없네요.

예전에 학창시절때는 운동으로는 반에서 매번 꼴찌에다가 너무나 싫어했는데...
요즘은 운동하는 게 재밌네요~ ^^

내가 투자한 시간만큼의 가치를 얻는 건
공부랑 운동밖에 없는 거 같아요~

어제 강촌 잘 다녀오셨나요~?
저는 친구 웨딩사진 찍는데 따라가서 도와주고, 부러운 광경 내내 지켜보면서
아까운 가을날씨,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는 이다음에 결혼하더라도 라이딩 못하는 아주 더운 날씨에 하거나, 아주 추운 날씨에 해야겠어요...ㅋㅋ

강촌대회도 못 나가게 되고...그 전날 전사야유회(1박 ToT) 때문에 지원조로도 못가겠네요. ToT

대회가 2주 남았네요.
실질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기간은 이번주까지가 될 거 같은데~
컨디션 조절 잘 하셔서 꼭 원하시는 성적 거두세요~ ^^

화이팅 입니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9
  • 자출하셨습니까? 시간이 맞으면 같이 자퇴하면 좋은데..저도 잠실까지는 갑니다.
    그런데 요즘은 말바분들 저녁에 잠실에 안 모이세요? 얼굴뵌지가 언제인지....
  • 우량아글쓴이
    2006.9.11 13:27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가멜님, 저 오늘 빠르면 7시~ 늦으면 8시까지...ToT 같이 가신가면야 저야 대환영인데요~ ^^ 오늘 찬바람 맞으면서 왔더니 목이 아프네요~ ㅋ
  • 집이? 회사가 어디세요? 한남대교라~
  • 우량아님 번개한번 나오셔야죠~
    번개 못나오셨어도 열심히 운동하셨다니 역쉬 우량아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침저녁 바람이 찬데... 조심해서 자출하세요^^
  • 저는 7시 30분쯤 퇴근 준비하거든요...시간 맞으시면 같이 가요...
  • 저도 오늘 일주일만에 자출을 하다보니 감개 우량(?)아니 무량하군요
    아직 왼무릎이 완전 하지는 않지만 회복정도는 80%인 것 같네요 ..
  • 우량아글쓴이
    2006.9.11 16:29 댓글추천 0비추천 0
    도발적인님~ 집이 성남이고 회사는 광화문입니다~ ^^
    차차님~ 강촌에서 산뽕을 맞으셨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강촌과의 인연 닿는 게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네요~ ^^
    내고향님~ 무릎 아프면 괜히 불안하던데~ 쉬는 게 약이라고 하니~ 쉬엄쉬엄 타세요~ ^^ 많이 회복하셨다니 다행이네요~ ^^
    가가멜님~ 이따 저녁에 전화드릴께요~ 잘하면 일찍 끝날 거 같기도 하구~ 일출을 봤으니 노을 진 한강변도 보고 싶은데...어찌될 지 모르겠네요~ ^^
  • 가가멜님 여기도 자출있습니다. 잠실 <--> 왕십리
    일자산 한번 데리구 가주세요. ^^
    라이트는 아직 준비 못했구요..
  • 우량아글쓴이
    2006.9.11 22:38 댓글추천 0비추천 0
    미니메드님~ 라이트 오늘 처음 개시했는데 충전을 제대로 안 해서 제대로 테스트 못했네요~ ^^;;; 한강에서는 뭐가 밝은 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 그래두 튼튼한 게...괜찮았어요~ ^^
    가가멜님, 오늘 훈련모드로 달리셔야 했는데 저 때문에 연습도 못하시고...ㅋ 앞으로 제대로 훈련모드 더 밟을께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93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928
34557 또 가보고 싶은 충동이.................. 파전 2004.11.06 377
34556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레드맨 2004.11.05 309
34555 5685 계단 밑의 이정표 오른쪽으로 노을 2005.05.25 1403
34554 5686,5690 기도원까지의 돌길 다운의 바닥 돌들... 노을 2005.05.25 1377
34553 축령산 가을소풍32 마지막입니다. ^^ 얀나아빠 2004.11.05 439
34552 5683,5684 싱글 마지막 나무계단 노을 2005.05.25 1282
34551 축령산 가을소풍31 얀나아빠 2004.11.05 409
34550 5680 약간의 업다운후 나타나는 이정표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328
34549 축령산 가을소풍30 얀나아빠 2004.11.05 400
34548 5678 드디어 나타난 싱글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289
34547 축령산 가을소풍29 얀나아빠 2004.11.05 277
34546 5677갈림길 왼쪽으로 보이는 등산로 왼쪽 나무위의 노란 인식표 노을 2005.05.25 1359
3454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 che777marin 2006.05.30 480
34544 축령산 가을소풍28 얀나아빠 2004.11.05 320
34543 5672 작은 공터 왼쪽길 노을 2005.05.25 1386
34542 축령산 가을소풍27 얀나아빠 2004.11.05 362
34541 5671 두번째 갈림길의 오른쪽 나무위의 노란색 인식표 노을 2005.05.25 1281
34540 ? (무) 월광 月狂 2002.10.17 297
34539 축령산 가을소풍26 얀나아빠 2004.11.05 298
34538 5667돌아온 두번째 갈림길 노을 2005.05.25 136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