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어서...
내내 입이 안 다물어지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분들, 처음뵙는 분들, 항상 뵙는 가족같은 분들...
모두 봐도봐도 또 보고 싶은 기분좋은 분들이었습니다. ^^

어제 얼마나 신나던지~
술도 좀 마셔주고~ ^^;;;
회사에서 회식자리 때는 소주 1,2잔 이상은 절대 안 먹는데~
어제는 너무 신나서~ 좀 과음했습니다~ ^^;;
신나는 걸 어떡하겠어요...^^;;;

2차가서 노래하시는 거 꼭 듣고 싶었는데~
마이클님께서 데려다 주신다고 하셔서~ 염치불구하고 따라 나섰어요~ ^^;;

마이클님 감사드립니다~ 매번 신세지고...죄송하지만...
마이클님 차 타고 재밌는 얘기 들으면서 가는 게 좋아요~ ^^

술 마신 다음날에는 일찍 일어나는 버릇이 있어서 7시부터 일어나서 앉아 있습니다. ^^

여의도로 한강바람이나 쐬러 나갈까 하는데요~ ^^
말근육님께서 어제 찜질방에 가신다고 하셨는데...
어제 잘 들어가셨는지 모르겠네요~

바람쐬러 갔다가 전화드려서 해장국 드시자고 해야겠어요~ ^^;;;;
해장하고 싶으신 분들 전화주세요~

실은 제가 해장국집을 잘 모르거든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요~

정말 어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항상 그대로 변하지 않는 말바의 모습에 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