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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ㅡ>서울 낭만 라이딩 ...

자작나무2006.09.21 13:06조회 수 32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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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홀로 떠난다 ...

새로운 길 돌아 달려보는 설래임 안고

가을농촌 풍광 가슴에 가득 안고 ..

힘 없어지고 지루해지면

길가에 야르르 하게 핀 코스모스 꽃 보며 웃으며 가자...    


구도승 의 만행도 아니고,철학자 의 사색하는 여행도 아니 지만


잔거 바퀴 구르는 소리 리듬삼아 달린다 ...

달리다 ... 성급한 나무잎 가을색 보이면

새벽 찬바람 코끝을 아리듯 가슴속 아려 옮을 느끼며..

낭만 라이딩 몸짓을 계속 해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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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 강촌에서 뵈요... 아는분이 몇분 계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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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자작나무님~ ^^
    안녕하셔요?
    그새 강릉에 다녀 오신 건가요?
    자작나무님 글에서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집니다.
    일욜날 뵙겠습니다.
  • 강촌서 인사드릴수 있겠네요 그런 라이딩이 그리워요.
    올해 안에는 단 하루라도 그렇게 한번 다녀올 생각입니다.
  • 자작나무글쓴이
    2006.9.22 23: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아침 6시에 강릉 출발해서 오후 8:20 청수장 왔써요 ..넘놀았나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걸리데요.. 어두워 지니 차들이 넘달려 좀 골란 했써요 랜턴도 허접 하고 해서...
    강원도 바람이 가지 말라고 자꾸 붙잡아서 늦어나... 엔진도 시원찬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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