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화 두번이나 주셨는데...결국 못 뵈었네요...ToT 도라지님 한남대교 앞에서 보고 막 불렀는데 대답이 없기에 옆에 따라가서 얼굴도 봤는데 긴가민가...암튼 그렇게 남산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짱아님뵙고...넘 늦은 시간이라 그냥 가려고 했는데...혼자 연습하러 나오신 샐리아빠님 뵈서...결국 집에는 12시 넘어서 들어갔네요~ ^^
제가 도라지님이 넘 반가워서..."도라지~~!!! 도라지~!!!" 이렇게 불렀거든요~ 혹시 그래서 대답 안한거 아니겠죠? ^^
암튼 아네님 못 뵈어서 아쉬웠어요...ToT 담에는 꼭 뵈요~ ^^
애고..마치 몰래 숨어서 내공쌓는 것 되었는데 절대 아님다. 실은 평일라이딩은 첨 했어요. 그간 이래저래 잔차 타지 못하다가 그전날 케이비에스 생로병사의 비밀에 MTB타는 분 건강 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대오각성한 바 좀 무리하여 일찍 퇴근한 김에.. 야심한 시각에 뵌 우량아/운일님 그리고 처음 인사한 짱아님 반가웠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기초가 부족함을 절실히 느끼고 조만간 잠수타려 합니다 (운일님 회사에서 하는 스쿨에서 공부하고 나타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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