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안산 번개 참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자전거를 타니, 살아있다는 행복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자전거 타기에 바빠서 사진기 가져갔는데 많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찍은 사진도 사진기 조작 미숙으로 대부분 놓쳐버렸습니다.
어떤 사진은 XX님의 엉덩이만 나온 사진도 있네요. 어찌나 빨리 지나가시던지. 헤헤 죄송.
사진은 일단 다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래봤자 모두 9장이네요.
사진이 안나오신 일부회원님께는 죄송한 마음입니다. 좀더 부지런 떨어야 했는데 라이딩이 즐거워서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중 나름대로 작품이라 생각한 사진, 올려봅니다.
재미로 제목을 붙여 보면.
1번 사진 : 시선집중
2번 사진 : 다운힐 쾌감
입니다. 특히, 2번 사진 말다리님은 진짜 선수처럼 나왔습니다.
광고사진의 한장면 같습니다.
속도가 빨라 핀트가 조금 나간것이 속도감 있게 잘나왔습니다.
자주 못나가지만 나갈 때 마다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말바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히히.
자주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메일주소 모릅니다. 메일주소 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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