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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5일 번개 회계보고

아빠곰2006.10.16 10:04조회 수 486추천 수 1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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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가리산번개 회계보고

  *  총수입 : 19명 * 30,000 = 570,000 원
   --------------------------------

  * 지출내역
   - 아침식사 : 양평해장국집..   108,000 원
   - 점심식사 : 김밥도시락..        40,000 원
   - 저녁식사 : 화로구이집..      260,000 원
   - 1차 음료수 : 주차장..            11,200 원
   - 2차 음료수 : 휴게실..            10,000 원

   ---  차량지원비                      20,000 원
  ----------------------------------
                             총사용액 :  449,200 원

  * 잔액 : \ 120,800 원


-----------------------------------

* 모든 차량에 대해 지원비를 못 드려 죄송합니다...
  
   새벽에 퀵님차가 있었으면, 그렇게 많은 차가 움직이지 않았어도
되는 건데, 퀵실버님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많은 차가 움직이게 됐습니다.
  저녁식사를 하시면서 원로석!에서 결정을 하셔서,  말바님들께서는
차량지원을 봉사!!! 하시는 것으로 결정 하셨습니다..   ^^
  
  그 중에, 일부러 말바를 찾아 주신 손님들(hanpac님)께는 죄송스런
마음에 차량지원비를 드렸습니다.
  
  남은 회비는 잘 모아서 마일드바이크를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차량지원에 운전까지 해 주신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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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차량 운전하시느냐고 고생하신분들...
    사진 찍어 주시느냐고 고생하신분들...
    ㅋ 저같이 혼자 잼있게 놀기만 한 놈...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생겼습니다.
  • 차량지원비는 저 때문에 발생한 일이었으니 제 개인적으로라도 드리고 싶군요.
    실질적으로 어떤 조치가 있어야하겠습니다.
    서울-홍천 거리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1-2만원으로 해결될일이 아니니 말이죠.
    회비+기름값=?????
    상당한 부담이 되셨을 겁니다.
    일단 제가 고민을 좀 해보죠. 차량지원하신 분들께 다시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 음...
    잔액도 발생했는데 차량 지원비를.....ㅠ.ㅠ
    봉사도 지나치면 민폐가 될 듯 합니다.
  • 네! 그래서 조치를 취하려고 합니다.
    결과를 내일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아빠곰님께서는 일요일 차량 동원하셨던 분들 인원파악해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쪽지로 주세요.
  • 총무 보시느라구 수고 하셨습니다. ^^*
  • 동그라미 사랑
    용혜원


    단 한 번이라도 동그라미를 그려본 사람은 안다.
    완벽한 원을 그린다는 것이 그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것은 없다.
    비단 우리가 완벽한 원이라 여기던 것도 기실, 알고 보면 완벽에 가까운 원일 뿐
    완벽한 원은 아니다.

    한 때 나는 각이 없는 사랑을 꿈꾸었다.
    '사람'이 '사랑'한다는 것은 어쩌면 두 단어의 밑받침처럼 그렇게 ㅁ을 ㅇ으로 다듬는
    삶의 조각과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생각하면서...

    그렇다.
    원에는 각이 없다.
    각이 하나라도 있다면 그것은 이미 원이 아니므로...

    그러나 또 기억해야 하리라.
    완벽에 가까운 원 조차도 그 처음은 하나의 각부터 시작했다는 것을...

    그 인고의 모서리들이 셀 수 없을 만큼 모여서야
    비로소 온전한 동그라미로 거듭날 수 있었다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아
    자꾸만 모서리가 는다고 걱정하지 말일이다.
    그것은 우리의 사랑도 조금씩 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

    세상 구르는 것이 모두 원은 아니듯
    너와 나의 사랑이 아직 원이 아니라 해서 어디 그리 쉽게 멈춰진다 하드냐?
    세상 어디에도 단 한번의 손짓만으로 완벽한 원을 그린 사람은 없다.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우리 사랑 원이 아니라 해도
    영원히 원이 되지 못한다 해도
    나는 기쁘다.
    지금 이 순간 내 곁에 잠든 그대를 원 없이 사랑할 수 있어서...
  • 아네님 어제 무지 고마웠어요!!
    근데 어제 튜브 교체한놈 라이딩 종료시점에 보니 또 같은증상 ㅠㅠ
  • 내고향님
    일단 제가 한것같이 타이어 빼시고
    튜브 꺼내서 펑크 난곳 확인하신후
    튜브를 타이어에 맞춰보셔요.
    그러면 타이어에 실펑크를 낼만한 무언가가 박혀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때 꼭 림부분도 꼭 확인해 보세요.
    튜브리스 림은 의외로 림에 문제가 있어서(뾰족한 돌기 같은 것) 펑크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라이딩 중이라 경황이 없어서 자세히 살펴보지 않은 제 실수인것 같습니다.ㅠㅠ
  • 아네님은 외강내유같습니다. 좋은 의미에서 강한 모습과, 부드러운 카스테라빵같은 마음의 소유자. 맞습니까? 물론...카스테라와 주류가 바란스가 잘 맞지는 않지만(하하) 참 의외의 글 입니다. 외강내유!
  • 번외로 참가했던 外2명 입니다.^^
    저희3명이 여러분들 모임에 누가 되었다면 사과 드립니다.
    모임성격을 적응 못한 탓이겠죠......
    깊어가는 가을날씨에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같이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신월산(지양산)이나 관악산 호압사코스 또는 수색산+안산 코스 잡으시면 언제든지 따라 가겠습니다.언제나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바랍니다.^^
  • 아빠곰님 회계보시고 찍사하시고 운짱도하시고 산도 타시고... 1인4역을 하셨네요.
    아네님 역쉬 뒤에서 후미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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