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려를 끼쳐 드려서요.. ㅠ_ㅠ
예전 어릴 적에 꽃 밭에서 아무 생각 없이 놀다가
열심히 꿀을 섭취하고 있는 벌을 건드렸다가
쏘인 적이 있었습니다.
울고 불고..
손이 퉁퉁 부어서 된장 발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벌만 보면 가슴이 철렁 내려 앉습니다.
말바님들이 '철녀' 내지는 '짐승'으로 부르시는
이 뒤뚱이가 가끔씩 비명을 지르면서
이리 저리 뛰어 다니면
'음.. 쟤가 벌을 본 모양이로구나.. '
라고 생각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_-;;
작년에 좋은 기억이 있었던 가리산..
제법 보기 좋게 단풍이 물들어 있고
바닥에는 떨어진 나뭇잎들이 사각거리는
그런 좋은 기억이 있었던 가리산..
꼭 소풍을 앞둔 어린아이 마냥
잠까지 설쳐가며 설레게 만든 가리산..
그 가리산에서
또 잊지 못할 추억 하나를 만들었네요 ㅠ_ㅠ
아직 여름을 보내기가 아쉬운지
제법 울창하게 우거진 수풀 사이를 달리고 있을 무렵..
갑자기 엉덩이 쪽이 따금..
풀 이나 가시에 찔렸나 보다 하는 생각하는 사이
오른쪽 다리 전체에 퍼지는 통증..
순간 울부짖으며 잔차를 내팽게치고 나서는
잠시 필름이 끊어 졌었습니다.
솔직히
그 때 부턴 제가 무슨 생각을 했고
어떻게 행동 했는지 기억이
생생하지 않습니다.
이슬님, 락헤드님 덕분에 무사히 벌침을 제거하고
또 페토야님 덕분에 라이딩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는 기억 밖에는.. ^^
걱정해 주신 모든 말바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버억.. ( _ _ )
오늘은 병원에 가 볼까 하다가
약국에 들렀습니다.
벌에 쏘인 곳이 자꾸 가렵고 아파서요..
저는 나름 심각 했는데
약사가 연고 하나 던져 주며
병원은 안가도 된다네요..
오늘 자세히 살펴 보니
두 군데를 더 쏘였더군요..
지금..
우측 대퇴부에
약간의 통증을 수반한 홍반이
전체 면적의 약 1/4 가량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러다 정말 짝*** 되면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어제 밤에 잠을 자는데요
갑자기 귓가에서 벌이 윙윙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저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면서 손을 휘휘 젓다가
놀래서 잠에서 깼습니다.
오늘 밤은
제대로 잠들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ㅠ_ㅜ
그럼 말바님들
안녕히 주무세욤..
참!!
어제 수고해 주셨던 두 분 찍사님들
사진 보고 시포요~ 징~징~
예전 어릴 적에 꽃 밭에서 아무 생각 없이 놀다가
열심히 꿀을 섭취하고 있는 벌을 건드렸다가
쏘인 적이 있었습니다.
울고 불고..
손이 퉁퉁 부어서 된장 발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벌만 보면 가슴이 철렁 내려 앉습니다.
말바님들이 '철녀' 내지는 '짐승'으로 부르시는
이 뒤뚱이가 가끔씩 비명을 지르면서
이리 저리 뛰어 다니면
'음.. 쟤가 벌을 본 모양이로구나.. '
라고 생각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_-;;
작년에 좋은 기억이 있었던 가리산..
제법 보기 좋게 단풍이 물들어 있고
바닥에는 떨어진 나뭇잎들이 사각거리는
그런 좋은 기억이 있었던 가리산..
꼭 소풍을 앞둔 어린아이 마냥
잠까지 설쳐가며 설레게 만든 가리산..
그 가리산에서
또 잊지 못할 추억 하나를 만들었네요 ㅠ_ㅠ
아직 여름을 보내기가 아쉬운지
제법 울창하게 우거진 수풀 사이를 달리고 있을 무렵..
갑자기 엉덩이 쪽이 따금..
풀 이나 가시에 찔렸나 보다 하는 생각하는 사이
오른쪽 다리 전체에 퍼지는 통증..
순간 울부짖으며 잔차를 내팽게치고 나서는
잠시 필름이 끊어 졌었습니다.
솔직히
그 때 부턴 제가 무슨 생각을 했고
어떻게 행동 했는지 기억이
생생하지 않습니다.
이슬님, 락헤드님 덕분에 무사히 벌침을 제거하고
또 페토야님 덕분에 라이딩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는 기억 밖에는.. ^^
걱정해 주신 모든 말바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버억.. ( _ _ )
오늘은 병원에 가 볼까 하다가
약국에 들렀습니다.
벌에 쏘인 곳이 자꾸 가렵고 아파서요..
저는 나름 심각 했는데
약사가 연고 하나 던져 주며
병원은 안가도 된다네요..
오늘 자세히 살펴 보니
두 군데를 더 쏘였더군요..
지금..
우측 대퇴부에
약간의 통증을 수반한 홍반이
전체 면적의 약 1/4 가량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러다 정말 짝*** 되면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어제 밤에 잠을 자는데요
갑자기 귓가에서 벌이 윙윙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저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면서 손을 휘휘 젓다가
놀래서 잠에서 깼습니다.
오늘 밤은
제대로 잠들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ㅠ_ㅜ
그럼 말바님들
안녕히 주무세욤..
참!!
어제 수고해 주셨던 두 분 찍사님들
사진 보고 시포요~ 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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