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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산 비번 1

아빠곰2006.10.23 09:07조회 수 547추천 수 1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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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길 처럼 고운 노면,,,    그리고 쮝이는 단풍...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소풍길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비를 좀 맞기는 했어도, 맞을 만 했습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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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정말 비단길이네요...
    단체샷이 많은 라이딩이었던걸 보니~ 오손도손 다녀오신거군요..
  • 어흑..
    아빠곰님~
    사진이 느무느무 감동적 입니다. ㅠ_ㅜ
    어제 고생하셨어요..
    어느 분 바램대로
    임도 딱! 중간에서 비가 내리는 바람에..
    서둘러 하산한 것이 쬐금 아쉽습니다.
    올만에 셋트로 출격하신 아네모네님..
    특히 모네님 ^^
    반가웠습니다..
    정말 과외 열심히 하셨나 보아요~
    허벅엔진에 무리는 안갔는지 걱정이어요
  • 아빠곰글쓴이
    2006.10.23 12: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전에 시간이 생겨서 사진 발송을 했습니다. (쇼부님은 멜 주소 남겨 주십시오,,)
  • 사진 잘~ 봤습니다.. ^^
    아빠곰님의 내공이 점점 쌓이는 게 느껴 집니다.
    (니가 사진을 알아? 라고 하심 드릴 말씀 없습니다아~ ㅡ..ㅡ)
    제가 보고 느낀 그대로가 사진 속에 담겨져 있었네요..
    어제.. 자꾸 놀려서 죄송함다.. ( _ _ *)
    장난 이었던거 아시죵?
  • 단체사진의 배경을 보세요
    동양화의 한폭을 보는것 같지요..
  • 2명이 빠졌는데요?
    단체사진 아님돠~~^^
  • 에구 바쁘신데 벌써 사진 도착...... 감사합니다
  • 아빠곰글쓴이
    2006.10.23 14: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진 찍기 전에 분명히 두 분을 불렀습니다.... 근데 대답이 없으셔서.....
    이슬님이랑 몇몇 분이 ... 분명히... 그것도 아주 아주...... 소~심~하~게~~ ㅋㅋ
  • 한폭의 수채화 안에 푹 빠진 뒤 제자리로 돌아온 기분이 듭니다.
    아빠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 낙엽을 바퀴로 밟는 기분. 아삭아삭한 크래카 맛. 비가 내린 낙엽을 밟는 느낌, 말로 못~해. 그냥 넘 좋아. 비 내린 흙길. 반들 반들한 아기 피부같애. 그래서 조용히 살살 가는 그 기분. 산티비, 분명 트렉킹과 다릅니다. 그리고 아주 좋습니다. 무지무지. 락헤드님, 좋은 산 소개해 주시고 인도해 주셔 고맙습니다. 락헤드님은 사명산 산신령이 잠시 인간의 모습으로 현현한것 아닐까요? (농주같은 아부 입니다 ㅋㅋ).
  • 이슬님, 키가 많이 크셨네. ^^
    글구 뒤뚱님은 사진찍을때 전투적이어봐야 소용없슴돠. ^^
  • 앗.. 쩌그 위에 오타네욤.. ^^
    사진 잘 받았습니다.
    씰버님~ ㅎㅎ
    사진 찍을 때 만이라도 전투적으로.. 쿨-_-럭;;
    어제는 고글을 어두운 것 하고 가서
    다운힐 할 때 조심조심 내려오니까
    뒤에서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 거 디게 몸 사리네~~~~ " -_-;;
    요즘 <전투적>이란 느낌이 쬐금씩 오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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