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졸고 일어나다 자동으로 무릎을 꼬다가 놀라운 광경을 보았습니다.
살이 한참 통닭처럼 올라 있을때는 도저히 무릎을 꽈도 재까닥 다시 자동
탈착되던 무릎과 무릎사이가 철거덕 자물쇠 잠군 것처럼 붙어 있습니다.
혹시 무릎에 이상이 생긴건 아닌지, 혹시 라이딩하다가 자빠링 한 후유증인가
싶을 정도로 살이 쪼옥 빠졌습니다.
쇄골도 포옥 살이 패이고(이거 이러다 피골이 상접하는건 아닐지), 어깨살이 착 뼈에 달라 붙었습니다.
살빠진 몸. 허리띠 구멍도 총 5개였는데 마지막 한개만 교두보로 모든 구멍을 허리띠 철심이 점령하기 일보 직전. 말바의 상륙작전 덕에 이제 반대로 철심의 공격세력을 향해 맹렬히 진군중이라 조만간 허리띠를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큰 일입니다. 이렇게까지 굳건히 몇년을 버티던 <세월의 무게>가 처절한 산울림과 끌바, 자빠링덕에 깍여 나가다니.
말바의 번짱님과 여러 고수님들께 다시 한번 오늘의 발견에 꾸벅 감사드립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무릎과 무릎사이가 이제 철거덕 잠기는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좋았습니다.
살이 한참 통닭처럼 올라 있을때는 도저히 무릎을 꽈도 재까닥 다시 자동
탈착되던 무릎과 무릎사이가 철거덕 자물쇠 잠군 것처럼 붙어 있습니다.
혹시 무릎에 이상이 생긴건 아닌지, 혹시 라이딩하다가 자빠링 한 후유증인가
싶을 정도로 살이 쪼옥 빠졌습니다.
쇄골도 포옥 살이 패이고(이거 이러다 피골이 상접하는건 아닐지), 어깨살이 착 뼈에 달라 붙었습니다.
살빠진 몸. 허리띠 구멍도 총 5개였는데 마지막 한개만 교두보로 모든 구멍을 허리띠 철심이 점령하기 일보 직전. 말바의 상륙작전 덕에 이제 반대로 철심의 공격세력을 향해 맹렬히 진군중이라 조만간 허리띠를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큰 일입니다. 이렇게까지 굳건히 몇년을 버티던 <세월의 무게>가 처절한 산울림과 끌바, 자빠링덕에 깍여 나가다니.
말바의 번짱님과 여러 고수님들께 다시 한번 오늘의 발견에 꾸벅 감사드립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무릎과 무릎사이가 이제 철거덕 잠기는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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